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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화-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2025 이화-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2007년부터 국내 유일 이화-하버드 학생 교류 프로그램 ‘2025 HUAP’ 보스턴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 본교 재학생들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학술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2025 이화-HUAP(Harvard Undergraduates in Asia Program)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HUAP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8개국 명문대학교 학생들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학술 및 문화교류 컨퍼런스이다. 본교를 비롯해 아시아지역 8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하버드대학교를 방문하는 1차 ‘보스턴 컨퍼런스’와 하버드대 학생들이 각 아시아 대학을 방문하는 2차 컨퍼런스로 구성돼 매년 개최된다. 본교는 2007년 이래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교에서 진행하는 서울 컨퍼런스는 매년 하버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컨퍼런스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와 네트워크하다 : HUAP in BOSTON 1월 19일(일)부터 25일(토)까지 7일간 미국 하버드대에서 진행된 ‘2025 HUAP 보스턴 컨퍼런스’에는 본교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HUAP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각종 학술 강의, 문화 체험 등 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크게 학술교류 프로그램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Connected by Compassion: Bridging cultures to reimagine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본교생을 비롯해 도쿄대, 홍콩대, 국립타이완대 등 아시아 7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 평화를 모색하는 비영리재단 Beyond Conflict의 CEO Timothy Phillips,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Caroline Nowlan 박사, 예일대 피바디 박물관 Diana Loren 수석 큐레이터 등 유명 연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학술 교류 행사, 그리고 하버드 대표단이 준비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친목 활동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포용적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1차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이화에서 배우다 : 이화-HUAP in SEOUL 3월 15일(토)부터 22일(토)에는 ‘이화-HUAP 서울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이 본교 캠퍼스를 찾았다. 서울 컨퍼런스는 1월 진행된 보스턴 컨퍼런스에 이어 ‘Connected by Compassion’이라는 대주제 하에 한반도, 글로벌 위기 대응, 스타트업을 테마로 강연 및 모의 투자대회,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Compassion in Korea Peninsula’를 주제로 북한인권정보센터 송한나 센터장과 본교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의 특강 그리고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한국의 분단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Compassion in Global Crises’를 주제로 한 WHO 강민휘 전 국장과 본교 행정학과 강민아 교수의 특강도 마련됐다.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과의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와 하버드 재학생 참가자들은 한반도 분단 상황에 대한 이해와 코로나, 환경재난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관점에서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Compassion in Startup’ 테마 활동으로 소셜벤처 루트임팩트 김상우 COO가 진행하는 IBC(Impact Basecamp) 프로그램에 참여해 UN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 구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실질적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는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구체적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이외에도 경복궁과 북촌, 롯데월드 방문, DMZ 투어 등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젊은이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교류 시간도 주어졌다. 본교는 HUAP 컨퍼런스 외에도 2006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3년에는 ‘하버드모의국회(Harvard Model Congress Asia)’를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등 하버드대와의 파트너 대학으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대목동병원,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 보건의료 혁신과 의생공학 융복합연구의 미래 의학 선도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3월 26일(수)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이화의료원의 우수한 역량을 기반으로 본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며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13년 처음 도입된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의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법 개정을 통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했다. 이번 인증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높은 연구 역량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M-밸리 및 G-밸리 연계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갖추었다는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교수는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녀관을 시작으로 이화의료원은 여성 의료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며 "이제 여성 의료를 넘어 글로벌 의료와 우수한 융합연구 인력 배출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장 김한수 교수(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는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이대목동병원은 진료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보건의료기술혁신의 중심이 되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및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대형 국책들을 두루 수주하면서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기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2022년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ER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23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유로진 유효성 평가센터’, 2024년 ‘국가 바이오 통합 빅데이터 구축 사업’, 2025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은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원장 겸 의무산학부단장 이향운 교수(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는 “이대목동병원은 정밀 맞춤형 의료 임상연구와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앞으로도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연·병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에 주력하고 미래 의생명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선도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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