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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를 떠나는 정년퇴임 교원
이화를 떠나는 정년퇴임 교원 이화의 교육과 연구에 헌신했던 20명의 교원이 오는 2월 28일(금) 이화 교정을 떠난다. 정년퇴임 교원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소속 대학(원) 편제순) (왼쪽부터) 김은미, 손지봉, 정현미, 한자경, 박경미 교수 김은미 교수 | 국제학과 김은미 교수는 1997년 본교 국제대학원에 부임해 국내 개발협력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이화여대 수장으로서 기관의 연구역량 강화와 세계화에 기여했다. 미국 브라운대에서 미국 남가주대 교수를 거쳐 이화여대에 이르기까지 40년 이상 사회학 분야를 연구한 학자로서 국제정치경제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BK, WCU, 게이츠재단 등 대규모 연구비 수주를 통해 연구 생태계를 확장했다. 여성과 소녀의 권익을 위한 연구와 국제적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 최초로 유엔여성기구(UN Women)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우수한 리더십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 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에 이어 2021년부터 이화여대 17대 총장으로 헌신하며 학교의 연구와 국제화 역량을 통해 학교 발전을 한 차원 도약시켰다. 손지봉 교수 | 통역번역학과 손지봉 교수는 2003년부터 본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번역학과에 재직하며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통번역학의 발전과 한국문화 세계화에 기여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 문학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 인물과 동물에 대한 비교문학연구를 수행하고 학부와 대학원의 통번역 교육 방향 제시, 중국번역가 국내 소개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1980년대부터 국제회의 통역사로 1천 회 이상 참여하고, 다양한 문학작품과 문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장성 있는 통번역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통역번역학회, 한국통번역사협회 등 학회 활동은 물론 외국서적 심의, 외국용어 자문, 한국단편문학 중국 소개 등을 통해 한국문학 세계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 정현미 교수 | 법학과 정현미 교수는 2000년부터 본교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에 재직하며 법률전문가 양성에 기여했다. 형법 중에서도 의료형법 권위자로 의료법상 의사 진료거부금지 문제, 성전환수술자, 적극적 안락사 등에 관한 우수한 형법 연구를 다수 수행했으며 젠더폭력범죄 연구 전문가로서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범죄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주도하고 젠더폭력처벌법 개정안 마련에 기여했다. 대외적으로 법무부, 대법원, 국회, 대검찰청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한국형사정책학회 회장 등 학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봉사했으며 이화여대 내에서도 법학전문대학원장, 학생처장, 젠더법학연구소장 등 보직을 맡아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한자경 교수 | 철학과 한자경 교수는 2001년부터 본교 철학과에 재직하며 철학과 인재 양성과 불교 철학 연구에 공헌했다. 전문성이 강한 철학 분과 내에서도 동서양 철학을 모두 회통하는 보기 드문 철학자로, 독일철학, 불교철학을 비롯해 동서양 철학을 아우르는 핵심 논제들에 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불교철학의 전개: 인도에서 한국까지』, 『한국철학의 맥』 등의 대중적 입문서를 저술하여 전문적 학술 연구를 넘어 철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학자로 유명하다. 이화여대 초대 철학연구소장으로 활약하며 철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대중강좌 ‘목요철학향연’을 직접 기획하여 대표 사업으로 운영함으로써 전문 연구자와 학생, 시민의 소통을 도왔다. 박경미 교수 | 기독교 박경미 교수는 1995년부터 본교 기독교학과에 재직하며 기독교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전공분야인 신학성서 연구를 집대성하며 기독교 공동체의 사회적 윤리, 노동자와 여성문제까지 실천적 영역으로 확대된 폭넓은 연구를 지향했다. 신약성서의 사회적, 윤리적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방법론을 꾸준히 소개했으며, 복음서와 바울서신을 바탕으로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사회적 윤리를 재조명하고 이를 현대 교회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교육하는 데 힘썼다. 이화여대 내에서 기독교학과장, 여성신학연구소장, 입학처부처장을 비롯해 수차례의 신학대학원장직을 맡아 학교 발전에 이바지했다. (왼쪽부터) 유세경, 김선영, 이상기, 신형순, 최연희 교수 유세경 교수 |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유세경 교수는 1995년부터 본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에 재직하며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연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산업·경제학적 시각에서 대중문화, 미디어 플랫폼 생산자와 수용자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미디어 연구주제를 확장하였고, 글로벌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연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이화에서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진행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교내에서 기획처장, 기획처 부처장, 학부장, 기숙사관장, 커뮤니케이션·미디어 연구소 소장 등 주요 보직을 통해 학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회장, 한국언론학회 국제커뮤니케이션 분과장, 한국방송학보 편집위원장, <미디어, 젠더&문화> 편집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적으로 공헌했다. 김선영 교수 | 수학과 김선영 교수는 1993년부터 본교 수학과에 재직하며 우수한 여성 응용수학자 양성에 기여했다. 응용수학 중에서도 최적화 분야의 권위자로 고효율 비선형 최적화해법, 고성능 성김성이용해법 등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2000년대 이후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적 학자들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고효율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여하여 중요최적화문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개발했으며, 1994년 교육부 ‘응용수학의 전산수리적연구’ 사업을 비롯해 많은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학문 발전에 공헌했다. 대한수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한국응용수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등 활약을 통해 한국응용수학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이상기 교수 | 화학·나노과학과 이상기 교수는 2006년부터 본교 화학·나노과학과에 재직하며 국내 기초과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한국과학기술원(KIST)에서 20년 이상 전문 연구활동을 한 데 이어 이화여대에 부임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년 이상 촉매유기반응 개발 연구를 수행하며 한국 유기화학 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국내외 유수 연구과제를 통해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획득하여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교내 화학·나노과학 전공주임교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 서부센터 초대 소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화학회 등 관련 학회를 선도하며 국가 과학 발전에 공헌했다. 신형순 교수 |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 신형순 교수는 1995년부터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에 재직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을 주도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약 30년 동안 반도체 소자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특히 고속·저전력 동작이 가능한 반도체 로직 및 메모리 소자와 관련 회로 설계 기술 개발에서 독보적 성과를 이룩했다. 근래에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어레이에 관한 시스템 반도체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 연구뿐 아니라 도메인특화 반도체설계 여성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여성공학인력 양성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교내에서는 공과대학 교학부장, 전자공학전공주임교수, 이화·하이닉스반도체공동연구소장 등을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최연희 교수 | 영어교육과 최연희 교수는 1992년부터 본교 영어교육과에 재직하며 테솔(TESOL) 대학원 및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초대 원장, 이화보이스(Ewha Voice) 주간 등을 통해 후학 양성과 학교 외국어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초중등 영어과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 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영어능력평가시험의 영어교육 자문위원회 영어교육분과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영어교육학회, 아시아테플(AsiaTEFL) 등에서 활약하며 영어교육 연구의 발전과 학문적 교류 증진에 기여했다. 30여 년 동안 영어쓰기, 담화분석 등에 관한 연구로 다수의 논문과 저역서를 발표해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을 수상했고, 학습자들이 영어를 보다 능숙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에도 공헌했다. (왼쪽부터) 권오란, 원형중, 이지희, 박시훈, 정혜원 교수 권오란 교수 |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1990년부터 국가 연구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기능성식품 분야 정책 개발에 기여했으며, 2008년 본교 식품영양학과에 부임해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핵심 과학인재 양성에 힘썼다. 기능성식품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서 SCI(E)를 포함해 국내외 저널에 23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5편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R&D 투 마켓(R&D to Market) 연구를 통해 13건의 특허 등록 및 14건의 기술이전을 보유했다.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임상보건융합대학원, 건강과학융합연구소장 등 다수 보직을 맡아 학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2010),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상(201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2015),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7), 농림식품부 대통령 표창(2019)을 수훈했다. 원형중 교수 | 체육과학부 원형중 교수는 본교 체육과학부 소속 교수로,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학교에서 레저서비스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체육학전공 출신으로서 국내 최초 레저학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한 레저 연구자로서 국내외 주요 체육학, 레저학 학술지에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골프 전문서적 『모든 샷에 집중하라』, 『그린 위의 영웅』 등 총 10권의 역서가 있다. KBS스포츠 해설위원, SBS골프 해설위원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대한골프협회 운영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자체평가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지희 교수 | 의학과 이지희 교수는 1994년부터 본교 의과대학에서 재직하며 학문적·교육적·연구적 발전에 기여하였다.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최첨단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 및 이화여대 의과대학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 선도연구센터인 조직손상방어연구센터와 염증-암 미세환경 연구센터를 이끌며 세포생리, 호흡기 시스템, 면역학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며 기초의과학 진흥에 기여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여성 의과학자 양성에 힘쓰며, 국내·외 학술지와 연구 교류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 공헌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생리약리학회지 부편집위원장, MRC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에는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박시훈 교수 | 의학과 박시훈 교수는 30여 년간 본교 의과대학의 비전을 구현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며, 필수 의료분야인 순환기내과에서 심혈관 질환의 치료에 앞장서 왔다. 심혈관 중재술 분야의 비약적 발전에 발맞춰 심혈관 중재술 분야에 선도적인 시술법을 도입하고 5,000례 이상의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삭제) 등 본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진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센터, 심혈관 조영실을 조직화·체계화하는 등 이화여대 의료원 발전에 공헌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중재시술 연구회 홍보위원, 순환기 학회 간행위원 및 평의원, 중재 시술회 평의원 및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학문의 교류와 발전에도 힘썼다. 정혜원 교수 | 의학과 정혜원 교수는 1993년 본교에 부임한 이래 산부인과 분야 특히 다낭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등 생식내분비질환 및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 분야 연구를 선도했으며, 산부인과 과장 및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QPS 센터장,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보직을 역임하며 의과대학 및 의료원의 발전에 앞장섰다.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이민자 코호트’ 구축 사업을 주도하고 다수의 KOICA 사업을 수행하며 ODA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국제보건의료 및 교육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러한 학술적 탁월성 및 리더십을 기반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골다공증학회 학술위원회 위원장,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최초의 여성 회장을 역임했다. (왼쪽부터) 김동준, 김명현, 이상화, 마재신, 김명 교수 김동준 교수 | 의학과 김동준 교수는 약 31년간 본교 의학과에 재직하며 정형외과, 특히 척추외과 분야의 교육과 연구 발전을 이끌었다. 의과대학의 비전을 구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수의 이사와 의과학자를 배출하였으며, 이화여대가 21세기 세계 최고의 여성인력의 산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척추 변형 및 고난도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통해 한국의 척추외과학의 위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전문 연구그룹과의 국제 공동협력 연구를 수행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러한 척추 외과학의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을 역임하며 척추 외과의 인프라를 확립해 한국이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명현 교수 | 의학과 김명현 교수는 1993년부터 32년간 본교 의학과에 재직하며 신경외과학 분야 의학 교육과 연구, 학교 발전에 공헌했다. 독일 마인츠대학과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연수하며 당시 불모지였던 뇌내시경을 연구하고 뇌종양 분야 특히, 뇌실 수두증, 뇌실질 수종 등의 질환 분야에 비침습적이고 정위적인 내시경 수술과 최소 침습수술법에 대한 논문들을 발표하며 신경외과학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목동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며 병원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 신경외과학 분야 최대 학회인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및 전문분과학회에서 주요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상화 교수 | 의학과 이상화 교수는 1993년 본교 의과대학에 부임한 이래 가정의학과 노인의학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 진료에 힘쓰며 학교 및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동대문병원 가정의학과장, 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가정의학 관련 연구 수행하며 학술적 성과를 이뤘다. 또한 서울 서남병원 부원장 및 공공의료단장을 맡아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정책 개발을 주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평의원 및 학술위원을 비롯해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이사장, 대한갱년기학회 부회장,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감사 및 회장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해 국내 가정의학 및 노인의학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고 한국 의학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마재신 교수 | 국제학전공 마재신 교수는 19년간 본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학 연구와 교육에 헌신적인 열정을 쏟아왔다. 연구자로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Journal of Economic Issues>, <World Economy>, <Journal of Contemporary Asia>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SCI급)에 다수의 연구 업적을 발표하는 등 세계화 시대 이후 국제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진단하며 큰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정책분석관을 역임하는 등 공공기관 활동을 통해 세계화 이후 국제경제질서의 규범 확보와 방향성 정립에 기여했다. 교육자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국제학부장을 맡아 스크랜튼대학이 선도적인 융합 학문 교육의 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명 교수 | 컴퓨터공학과 김명 교수는 1995년부터 본교 컴퓨터공학과에 재직하며 우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성능 지식공학 분야를 선도해온 저명한 연구자로 다양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서울 어코드 사업과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설계에도 기여했다. 한국정보과학회 활동을 통해 컴퓨터공학 발전에 공헌했으며 본교 컴퓨터공학전공 주임교수, 과학기술대학원 교학부장 등 보직을 맡아 학교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많은 학생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성공적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혁신센터, 2025학년도 K-MOOC 신규 강좌 신설
교육혁신센터, 2025학년도 K-MOOC 신규 강좌 신설 교육·법률·AI·융합콘텐츠 분야 강좌 신설하며 콘텐츠 개발에 박차 본교는 새 학기를 맞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에 4개 강좌를 신설했다.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규연)는 ‘3단계 무크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법률 등 전통적 특화 분야 강좌뿐만 아니라 AI, 전기·전자, 응용예술 등 신기술/신산업 융합 분야의 강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에 신규 개설되는 K-MOOC 강좌는 교육학과 오인수 교수의 <긍정심리상담: 행복을 만드는 마음의 기술>, 법학과 서을오 교수의 <시민생활과 법>, 법학과 이원복 교수의 <의료AI와 법>, 융합콘텐츠학과/스크랜튼학부 한혜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총 네 과목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오인수 교수, 서을오 교수, 이원복 교수, 한혜원 교수 강좌 영상 먼저 <긍정심리상담: 행복을 만드는 마음의 기술>는 기존의 전통적 심리학과 대비되는 긍정심리학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10가지 핵심적 개념을 통해 삶의 행복을 증진 시키는 기술을 탐구한다. <시민생활과 법>은 금전이나 부동산 거래와 같은 재산법부터 혼인이나 상속과 같은 가족법까지 사회 생활에 필요한 법적 지식에 대해 알려준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가상 세계와 가상 캐릭터, 인공지능의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전망을 제시한다. <의료AI와 법>은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AI에 기존의 일반론적인 AI 규범이 아닌, 법이나 윤리와 같은 사회 규범을 어떻게 적용하여 개발하고 이용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교육혁신센터는 2025학년도 1학기, 신설 강좌를 포함해 총 35개의 강좌를 K-MOOC(https://www.kmooc.kr/view/course/institution/ewhak)에서 운영한다. 이중 본교 학점인정 과목은 27개 강좌로, 본교생은 한 학기당 9학점까지(최대 총 학점의 20% 이내) 수강 가능하다. 재학생 외에도 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K-MOOC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소영 교수, 하은희 교수, 문혜진 교수, 임석재 교수, 이원복 교수 강좌 영상 한편, 본교 호크마교양대학 이소영 교수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유공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훈했다. 본교는 ‘2023년 K-MOOC 연차평가’에서 국내 대학 최다의 블루리본 강좌 선정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표창 수훈을 통해 본교 교수진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혁신센터는 ‘3단계 무크 선도대학’ 3차년도인 2025년에는 전기·전자 분야의 신기술/신산업 분야를 포함해 경영·경제, 사회과학 분야의 특화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 본교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특화 분야와 신산업·신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선정함으로써 학문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본교의 강의를 확산하여 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기여하고자 한다. K-MOOC을 비롯한 첨단 교육 플랫폼 활용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형 미래 교육을 확대하며 미래 AI 시대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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