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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화인의 밤, 27만 이화인의 연대와 나눔으로 빛나다
2025 이화인의 밤, 27만 이화인의 연대와 나눔으로 빛나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경)는 11월 24일(월)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이화인의 밤’을 개최했다. 27만 이화 동창이 한마음으로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이 자리는, 모교 사랑과 나눔의 전통을 기념하고 동창 간 교류를 확대하는 연말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명경 총동창회장,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을 비롯해 장명수 전 이화학당 이사장, 장상·김선욱 전 총장 등 이화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명경 총동창회장(왼쪽)과 아름다운 이화인 수상자 박재연 동창(오른쪽) 1부 행사는 한은주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조선영 선교부장의 기도 후 이명경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동창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은 이화가 지난 139년간 지켜온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모교가 140주년을 준비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동창들의 참여와 지지가 이화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총동창회가 이화 공동체의 연결고리가 되어 모교와 동창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8회 ‘아름다운 이화인’ 시상식에서는 웰인터내셔널 마다가스카르 지부장 박재연 동창(생명 90)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섬김, 봉사의 이화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화 동창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총동창회가 제정한 상이다. 박재연 동창은 20여 년간 의료 취약 지역 주민 진료,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초등학교 증축 및 교육환경 개선, 현지 의료 인력 양성, 한국-마다가스카르 간 교류 확대 등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이향숙 총장 시상식 후에는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1년간 이화 동창들이 모은 학교 발전기금을 '이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총 3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중 1억 원은 이명경 총동창회장이 “동창들의 마음이 모여 이화의 미래가 더욱 넓게 열린다”는 뜻을 전하며 후원했다. 이어 동창들에게 한해의 모교 소식을 전하는 자리에서 이향숙 총장은 “이화는 AI 교육혁신과 글로벌 연구 협력을 중심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THE·QS 평가 약진과 대형 국책 연구사업 선정 등 최근 성과는 이화가 쌓아온 연구 기반과 동창들의 지속적인 지지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창립 140주년을 앞둔 지금은 이화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동창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가 이화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리 동창(체육 92졸)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정겨운 만찬’에서는 최수현 동창의 애찬기도와 김은미 이사장의 건배 제의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3부는 ‘il mondo’, ‘이화 with 백인태’ 등 아름다운 무대로 구성된 음악회, 4부는 총동창회와 동창 기업 및 단체가 기증한 선물을 추첨하는 이벤트로 꾸며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후반에는 교가 제창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이화 사랑을 나누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동하·박소정·류인균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김동하·박소정·류인균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화학ㆍ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와 박소정 교수, 약학과[대학원] 류인균 석좌교수가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며 그 학문적 권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산업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출된다. 대표 논문 10편을 중심으로 최근 5년간의 성과, 연구의 탁월성, 학문적·기술적 파급력,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림원은 11월 27일(목) 개최된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정회원 34명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김동하, 박소정, 류인균 교수 김동하 교수는 고분자 융복합 나노소재를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디스플레이·메모리 및 생의학적 진단·치료 영역을 아우르는 다학제 분야에 대한 연구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다. 나노소재 분야 대표 연구자로서 본교 이화펠로우이자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연구책임자로 기초과학연구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하 교수는 세계 최정상급 학술지인 <Science>, <Nature Nanotechnology>, <Nature Communications>, <Adv. Mater.>, <JACS>, <Ang. Chem.> 등을 비롯하여 236편 이상의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특허 58건·해외특허 2건 등록 및 친환경 촉매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이언스코(Syensqo) 등과 그린수소 생산 글로벌 산학협력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영국왕립화학회 펠로우, 과학기술ㆍ정보방송통신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학술상, 한국고분자학회 한화고분자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영국왕립화학회 발간 <Nanoscale>,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ature Publishing Group) 발간 <Scientific Reports>, 중국과학원 발간 <Opto-Electronic Advances> 등 저널의 부편집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소정 교수는 나노화학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본교 이화펠로우이자 ‘혼성계면 화학구조 연구센터(선도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나노입자, 나노바이오 혼성소재, 기능성 고분자 자기조립, 플라즈모닉 나노소재 등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나노입자 및 기능성 고분자 자기조립 연구를 통해 나노구조 형성과 구조화 효과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특히, DNA 신호에 반응해 형태가 변하는 다이나믹 나노구조체 연구는 스마트 나노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JACS>, <Angew>. <Chem.>, <ACS Nano>, <Nano Lett.>, <Adv. Mater.>, <Nature> 자매지 등 화학 및 소재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Nobel Laureate Signature Award, Camille Dreyfus Teacher-Scholar Award, NSF CAREER Award, ARO Young Investigator Award, 시그마 알드리치상,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등을 수상하고, 차세대 한림원 창립회원 및 스탠퍼드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부편집장을 비롯해 RSC <Nanoscale>, ACS <Bioconjugate Chemistry>, Nature <NPJ Biosensors>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류인균 석좌교수는 뇌과학 및 뇌의약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뤄온 석학이다. 본교 뇌융합과학연구원장을 맡아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JAMA Psychiatry>, <Molecular Psychiatry>, <Nature Communication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에 2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업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수여하는 국제저명과학자공동연구상과 국제우수공동연구상을 수상하고, 과학기술진흥유공자 국무총리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훈하며 독보적인 연구 경쟁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국 NIH, Brain and Behavior Research Foundation, Stanley Medical Research Institute 등 해외 유수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연구비를 확보하며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뇌질환극복연구사업, STEAM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등 주요 국가 연구과제의 총괄책임자로서 뇌과학·뇌의약학·뇌융합과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교 물리학전공 양종만 명예교수, 화학·나노과학전공 김성진·박준우·최진호 명예교수, 생명·약학부 이서구 명예교수, 약학과 이경림·이공주·하헌주 명예교수를 비롯해 화학·나노과학전공 남원우 교수, 윤주영 교수와 약학과 김광명·최선 교수 등이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및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수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을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하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형 선도연구자를 육성하고, ‘이화 글로벌 엑설런스 프로그램(Ewha Global Excellence Program)’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강화하며, 융합혁신연구원을 신설해 초학제간 융복합 연구지원 하는 등 연구몰입환경을 구축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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