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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식

남원우 석좌교수팀 연구성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케미스트리’에 게재

  • 작성처
  • 등록일2010.11.30
  • 16045
남원우 석좌교수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촉매’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성공

남원우 석좌교수팀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중금속 촉매를 대체할 ‘친환경 촉매’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

남원우 석좌교수와 오사카대 후쿠주미 교수가 주도하고 본교 이용민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연구실(Global Research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Nature Chemistry)’ 11월 28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지난 7월 산소발생 효소의 화학반응에서 금속이온이 전자전달 속도를 높이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산소화 효소의 중간체 구조를 최초로 밝혀낸데 이어, 세계 최초로 태양에너지와 물을 이용해 친환경 촉매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산소화 효소의 ‘중간체’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 기술”이라며 “오염 없는 대체에너지와 촉매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