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 교수 연구결과 PRL표지 논문으로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07.07.12
- 15320
강 원 교수(물리학과) 논문 PRL표지 논문으로 선정
강 교수는 "본교 물리학과 출신의 강해용 박사(94학번), 조연정 박사(95학번)가 함께 참여한 프로젝트여서 더욱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큰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강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의 방향 변화에 따른 준 일차원 전자계 유기전도체의 층간 전기저항 진동을 입체적으로 가시화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이제까지 서로 독립된 현상으로 알려져 있던 각도의존 자기저항진동의 대표적인 세 가지 현상들이 실제로는 단 하나의 현상임을 밝혀내어 15년 이상 진행되어 온 논란에 명확한 해석을 제공했다. 또한 이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양자 수송현상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논문은 Physical Review Letters 웹사이트( http://prl.aps.org )의 첫 화면에 한동안 링크된다. 이 연구는 한국과학재단 국제협력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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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강 원 교수(물리학과)의 논문 ('Interlayer Magnetoresistance of Quasi-One-Dimensional Layered Organic Conductors')이 미국물리학회 학술지 Physical Review Letters의 최근호(Vol.99 No.1)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Physical Review Letters는 전 세계 순수물리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우리나라 교수의 논문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강 교수는 "본교 물리학과 출신의 강해용 박사(94학번), 조연정 박사(95학번)가 함께 참여한 프로젝트여서 더욱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큰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강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의 방향 변화에 따른 준 일차원 전자계 유기전도체의 층간 전기저항 진동을 입체적으로 가시화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이제까지 서로 독립된 현상으로 알려져 있던 각도의존 자기저항진동의 대표적인 세 가지 현상들이 실제로는 단 하나의 현상임을 밝혀내어 15년 이상 진행되어 온 논란에 명확한 해석을 제공했다. 또한 이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양자 수송현상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논문은 Physical Review Letters 웹사이트( http://prl.aps.org )의 첫 화면에 한동안 링크된다. 이 연구는 한국과학재단 국제협력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