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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이화 학군단 1기 남궁은서, 신소연, 조한나 소위를 만나다

  • 등록일2019.07.16
  • 6684

안녕하세요, 이화인 여러분!
오늘 이화투데이는 조금 특별한 이화 동문들을 만나보았는데요. 바로 이화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1기로 57기 학군장교에 임관한 세 명의 이화인 남궁은서(섬유예술·19년졸), 신소연(영어영문학·19년졸), 조한나(국제사무·19년졸) 소위입니다!
이화는 지난 2016년 학군단 유치 대학으로 선정되어 학군단을 정식 창설했습니다. 2017년 2월 입단한 30명의 1기 학군단은 올해 3월 본교 최초의 학군장교 로 임관했는데요. 1기로 임관한 장교(학군 57기)들이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각 병과 지휘참모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학군·육사·3사 통합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인 만큼 주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을 텐데요. 특히 남궁은서, 신소연, 조한나 소위는 각 병과 지휘참모 교육에서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세 명의 자랑스러운 이화인, 함께 만나보실까요?


(왼쪽부터) 남궁은서 소위, 신소연 소위, 조한나 소위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남궁은서 소위 : 안녕하세요. 학군단 57기로 임관한 남궁은서 소위입니다. 저는 육군공병학교 지휘참모 교육을 수석으로 수료하고, 현재 공병 소속으로 공병 시설단 공사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신소연 소위 :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2월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3월부로 임관해 육군 장교로 임무수행하고 있는 소위 신소연입니다. 제 병과는 보병이고, 현재 병력을 관리하면서 실제 작전 수행 방법을 소대원들에게 교육하는 소대장 보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한나 소위 : 안녕하세요. 15학번으로 이화를 졸업하고 학군 57기로 임관한 조한나 소위입니다. 이화에서는 국제사무학 및 정치외교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군에서는 교육, 공보, 문화활동 등을 통해 군과 사회의 소통을 책임지는 공보정훈병과 에 속해있습니다. 현재는 장병들의 문화활동과 부대의 홍보를 담당하는 문화홍보 장교로 임무수행하고 있습니다.

Q. 신임 지휘참모 과정에서 수석을 차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각오로 임하셨는지, 그리고 소감도 궁금합니다.
조한나 소위 : 이화의 첫 임관자 중 한 명으로서 제 언행과 실력이 후배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기분 좋은 정도의 무게로 부담이 있었고,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그 무게만큼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담 외에, 좋은 결과의 동력이 되어준 동기들과 교관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높은 점수는 경쟁이 아니라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학교, 훈련, 병과학교에서 끊임없이 느꼈습니다. 학과 동기이자 학군단 동기인 송민선 소위가 입영훈련 간 써 준 위문편지에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를 경쟁상대가 아닌 친구, 동기, 전우로 따뜻하게 대해준 동기들과, 성적 기계가 아닌 사랑스러운 후배로 봐주신 교관님들이 있었기에 더 멀리 갈 자신이 생겼습니다. 소중한 선후배, 동기들과 앞으로도 쭉 함께 가고 싶습니다.
신소연 소위 : 육군 장교로서 책임감을 갖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자 하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육군보병학교장님을 비롯해 제가 소속되어 있던 교육단의 간부님들과 교관님들이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셨기 때문에 그 안에서 1,800여 명의 동기들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제게 주어진 것들을 차근차근 해낼 수 있었고 이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궁은서 소위 : 저는 학부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했습니다. 전공과 무관한 병과를 가게 되어 처음엔 이 병과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보니 모든 것을 다 알려고 하기보다는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특히 더 강조하시는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동기들도 많이 도움을 주고, 흥미를 느끼고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가 수석을 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 나지 않습니다. 주변에 항상 도움을 주는 좋은 동기들이 많았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Q. 이화 학군단 1기 학군장교이십니다. 최초에 도전한다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떤 계기로 ROTC에 지원하셨는지요.

조한나 소위 :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께서 평생 몸담고 계신 군대가 어떤 집단일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문이 있었기에 사관학교는 제가 갈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 이화에 진학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화에 입학한 후 마침 ROTC라는 제도가 도입됐고, 대학 공부와 후보생 교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 대표적 남성 위주 집단인 군대에서 여성 리더의 삶을 직접 경험해보자는 탐구심과 도전의식도 있었습니다. 처음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 건 쉽지 않지만 해냈을 때 뿌듯함도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궁은서 소위 : 군인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꼭 한 번쯤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학교 졸업하고 학사장교를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학교에 때마침 학군단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신소연 소위 : 앞서 말씀 드린 저의 각오와도 연결되는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스스로 늘 명예롭고자 장교가 되기 위해 ROTC에 지원했습니다. 더불어 최초와 최고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만드셨던 많은 이화의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그에 용기를 얻어 저 또한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군단 창단식(왼쪽) 및 1기 후보생 입단식


Q. 학군단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군단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며, 무엇을 배우나요.
신소연 소위 : 학군단후보생들은 학기 중에 학과 수업 외 별도로 일주일에 6시간씩 기본적인 군사지식을 배우고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군사학 수업을 필수적으로 수강하며, 기숙사에 살면서 아침과 오후에 체력단련과 제식훈련을 실시합니다.
조한나 소위 : 졸업 전 2년, 즉 4학기 동안 군사학을 수강하게 되는데, 군사학에는 리더십, 안보학, 전술학 등 다양한 세부 과목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또 안보토론대회와 같은 학술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고, 국내외 탐방을 떠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합니다. 한편, 방학이 되면 입영훈련을 받기 위해서 다른 학군단의 후보생들과 함께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하게 됩니다. 일련의 과정이 좋은 체력을 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기숙사에서 동기들과 함께 생활하며 체력단련, 체육대회 등도 자주 가집니다.
남궁은서 소위 : 이런 과정들을 거치며 학군단 후보생들은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군사적 전문지식을 배우고 강인한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계입영훈련 | ROTC 체육대회
학군단 탐방 프로그램 | 현충원 참배

Q. 학군사관후보생, 군 장교에게 필요한 자질 혹은 덕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조한나 소위 :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훈련과 업무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상황을 정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이화인이라면 충분히 갖출 수 있는 자질이라 여겨집니다. 훈련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4천 명의 또래가 모이는데, 이화에서 끊임없이 토의하고 발표하고 표현했던 경험을 몸이 기억하고, 그 결과로 리더십이 발휘되는 순간을 지금껏 많이 겪어왔습니다.
남궁은서 소위 : 체력은 물론이고 인성과 배려심,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합니다!
신소연 소위 : 무엇보다 정직과 협동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교는 휘하에 병력을 두고 있거나 실제 군사 작전과 직결되는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순간순간의 결정이 소중한 목숨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늘 신중해야 하고 이기적인 결정보다는 내 병력과 내 부대를 고려한 결정을 내려야 함을 항상 자각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정직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군인은 각자에게 주어진 작전과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결코 이를 온전히 혼자 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주변 전우들과의 협동심 또한 필수적입니다.

Q. 학군단 시절, 그리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장교로서 지내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조한나 소위 : 훈련은 전 과정에 걸쳐 체력과 인내심을 요합니다. 학군단 입단 전까지는 꾸준한 운동과는 거리를 둬왔었는데, 동기들 덕분에 전체 특급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숨을 고르다 보면 높은 고개도 어느새 뒤로 지나가곤 합니다. 나만큼 허벅지가 당기고 나만큼 숨이 모자랄 동기들을 생각하며 조금 더 힘을 내다보면 체력은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계획을 세워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체력이 좋아진다는 것은 후보생과 장교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남궁은서 소위 : 후보생 시절에는 학업과 학군 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군단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문제 되는 것들을 먼저 나서서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신소연 소위 : 총장님을 비롯해 학군단의 간부님들이 늘 너무나 따뜻하게 배려해주시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다 보니 너무나 감사하게도 큰 어려움을 모르고 동기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남궁은서 소위 : 아직 장교로서 큰 어려움을 느낄 만큼 오래 한 것은 아니지만, 자대에 배치되었을 때 이제 완전히 학생이라는 신분을 벗어나 장교로서 지켜야 할 책임감, 행해야 할 임무들이 막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총장님과 함께 | 이화여대 ROTC관에서 동기들과 함께

 

Q. 군인으로서 어떤 비전과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어떤 군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조한나 소위 :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인이 되겠습니다. 2년간 수행하게 된 문화장교라는 직책을 훌륭히 해내는 것이 이를 위한 첫 번째 계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하는 일의 결과가 어떤 식으로든 미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것도, 상을 받겠다는 집요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주어진 매 과제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임하자는 마음으로 공을 들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세로, 국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일념이 뚜렷이 보이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실제로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군복을 입고 출근하실 때 군대라는 곳이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인지를 몰랐을 정도로 아버지는 군인이라는 직업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일을 좋아하는,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남궁은서 소위 :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명령에 의해 따르는 지휘관이 아닌 누구나 다 따르고 싶은 지휘관이 되고 싶습니다.
신소연 소위 :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나의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명예로운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Q. 학교를 떠난 지 4개월이 막 지났습니다. 가장 그리운 점은 무엇인가요.
남궁은서 소위 : 4년이란 시간 동안 학교 친구들과 같이 밤새도록 작업하고 공부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아왔지만, 학교를 떠나 사회로 나오니 그 친구들을 전처럼 자주 만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그립습니다.
신소연 소위 :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제자이자 후배인 저를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제 앞에 펼쳐질 일들을 함께 고민해주셨던 총장님, 학과 교수님과 학군단 교관님이 가장 그리운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화에서 치열하게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며 보냈던 그 소중한 시간들도 그립습니다.
조한나 소위 : 채플이 끝났을 때 우르르 계단을 내려가는 벗들도 그립고, 종강일에 시험을 끝내고서 편한 복장으로 포스코관부터 정문까지 터벅터벅 천천히 걸어 내려가던 길이 그립습니다. 서로 모르는 벗들이라도 그때만큼은 ‘고생했어요 벗’이라는 텔레파시가 오가는 것 같았어요. 그냥 벗들이, 이화의 그 길들이 참 그립습니다.


신소연 소위(왼쪽 두번째) | 남궁은서 소위(가운데) 


Q. 이화에서 배운 것, 자신 안의 '이화 DNA'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조한나 소위 : 첫째는 여성의 역할을 한정 짓지 않는 사고입니다. 언어는 힘이 세고, 4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긴 시간 이화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사고의 흐름이 바뀐 것을 느낍니다. ‘더 큰 야망을 가지고 더 높이 올라가자’는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저를 보며 이화에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둘째는 열정을 대하는 진심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을 범생이라는 은근한 비아냥으로 깎아 내리지 않는 이화에서, 열정은 자연스러웠습니다.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4년을 지내다 보니, 주어진 과제와 업무를 만족스러울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이 당연해진 것입니다. 저의 능력은 여러분의 말과 열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남궁은서 소위 : 제가 생각하는 이화 DNA는 어디서든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신소연 소위 : '이화'라는 이름이 얼마나 명예롭고 가치 있는지 마음으로 배울 수 있었고 이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선배님들이 해오셨던 노력에 감사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제게 물려주신 이화 DNA는 바로 이화인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끈끈한 믿음 아래 정직함과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길에 과감하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Q.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으로서 후배 이화인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전해주세요.
남궁은서 소위 : 지금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더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소연 소위 : 언제 어떠한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자기 자신에게 늘 떳떳하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스스로 떳떳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직해야 하고, 자신이 '왜' 그러한 일을 선택해서 하고 있는지 그 이유와 목적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선한 에너지와 영향력을 주며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화인 모두가 '사람'을 향하는 리더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한나 소위 : 사회에 나오면, 이화의 힘이 느껴지실 겁니다. 학교의 네임밸류와는 또 다른 힘이 분명 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난관이 존재하겠지만, 여러분들이라면 그 다름의 간극을 조절하는 지혜 또한 갖추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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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길을 가는 이화인들의 가슴 뛰는 도전 스토리, 어떠셨나요? 현재 3기까지 입단해 교육 중인 이화여대 학군단은 1기 후보생 30명 전원을 학군 장교로 배출하고, 2018년에는 전국 110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올해의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등 걸출한 성과를 내며 우수 여성 장교의 산실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고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화 학군단, 이화투데이가 응원하겠습니다!

 

- 이화투데이 리포터 10기 김유리(중어중문학·18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