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사업 제4회 산학협력포럼’ 성공리 개최
- 등록일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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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관계자와 교수·학생 한 곳에
KT AI2XL 배순민 연구소장, SAIT AI Research Center 지대현 Master , RideFlux 정하욱 부대표 특별 강연 이어져
‘제4회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대학원)사업 산학협력포럼’이 2024년 4월 4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본교는 2022년 7월, 정부(과기부/IITP)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대학원)사업을 지원받아 일반대학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부의 “인공지능융합전공”을 설립하였다.
사업책임자인 인공지능대학 컴퓨터공학과 최병주 교수는 개회선언에서 “본 행사는 ‘인공지능융합 석박사급 대학원 인재양성에 참여하는 교수진, 기업체,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라며 “AI 융합 실무인재양성에는 산학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학협력은 크게 두 가지 면으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학생이 교육과 연구하는데 기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 두 번째는 기업체의 AI 융합 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의 인재 양성, 예를 들어 재직자가 본교 교수 연구실 인턴으로 참여하거나 본교 대학원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번 제4회 산학협력포럼에는 18개 업체에서 25명 재직자, 교수 23명, 대학원생 89명(인공지능융합전공75), 학부생 76명 총 216명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특강을 통하여 최근 AI융합 분야의 트렌드를 익히고, 2부에선 업체와 인공지능융합전공 대학원 학생과 직접 만나서 업체에서 주력하는 AI융합 주제 와 인턴십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왼쪽부터) 개회사: 사업책임 최병주 교수, 축사:인공지능대학 박현석 학장, 사회: 인공지능학과 노준혁 교수
박현석 인공지능대학장은 축사에서 “AI 분야는 급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인력양성이 필요하다”며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을 다양화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나가야 한다”고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Generative AI의 영향력과 KT의 도전’ 이라는 주제로 KT AI2XL 배순민 연구소장, ‘Generative AI in Autonomous Driving’ 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SAIT AI Research Center 지대현 Master,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 이라는 주제로 RideFlux 정하욱 부대표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KT AI2XL 배순민 연구소장, 삼성전자 AI Research Center 지대현 마스터, RideFlux 정하욱 부대표
2부 행사에서는 본 전공 대학원생과 참여기업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인턴십 및 취업 연계 등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산학협력포럼은 매학기 4월과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제4회 산학협력 포럼 전경, 2부 산업체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