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콘텐츠학과 UX design & Research 랩 'iF Design Award 2023' 수상
- 등록일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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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류한영 교수, 정승은 연구교수
신산업융합대학 융합콘텐츠학과 UX design & Research 랩 류한영 · 정승은 교수 연구팀이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가 R&D 과제의 결과물인 ‘S - Fire Safety Module Experience’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 Design Award 2023’의 DISCIPLINE PROFESSIONAL CONCEP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S - Fire Safety Module Experience’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R&D 과제(과제명: 전장 및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쳐블 디스플레이 제품 Design 및 기구 구조 개발)의 결과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신축성 및 유연성에 대한 특장점을 이용한 소프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허브시스템이다. 형태 반응 인터페이스 등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안하여, 이를 기반으로 공공 재난분야에서 소방활동 경험을 혁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는 56개국 약 1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되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54년부터 우수한 디자인의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조력자로 인정받아온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히며,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응모작은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전문적인 컨셉, 사용자 경험 (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부문에서 경쟁하여 수상작에 선정된다. 모든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