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곽진경, 민대기, 김상준 교수 수상 소식
- 등록일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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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경영학부 소속 교수들의 우수 논문상 및 발표상 수상이 이어졌다.
(왼쪽부터) 곽진경 교수, 민대기 교수, 김상준 교수
곽진경 교수는 11월 13일 (금)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생산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고려한 단일기간 재고 의사결정'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로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빅데이터/AI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진행됐다. 곽 교수는 2012년 본교 부임 이래 학부 및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관리와 경영과학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으며 공급망관리,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하고 있다. <IJPE(International Journal of Production Economics)>, <JORS(Journal of Operational Research Society)> 등의 SCI급 학술지를 비롯한 국내외 저널에 연구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민대기 교수는 지난 10월 30일(금)에 열린 <2020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홍익대 경영학과 정광헌 교수와 함께 연구한 논문 「상향식-하향식 DEA 모형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량 배분」으로 『경영과학』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효율성을 이용한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기반 모형을 제안하여 저감목표를 할당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하향식과 상향식의 배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 철강산업 36개 기업으로부터 자료를 입수해 실증분석을 실시했다.
김상준 교수는 지난 8월 19일(수)~22일(토)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매경신진학자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울산대 경영학과 이주일 교수와 팀을 이루어 중소기업이 일반적으로 겪는 문제인 자원 제약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전략들을 탐색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11월 14일(토)에 개최된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술상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인사관리학회에서 매년 『조직과 인사관리』에 게재되어 있는 논문들 중에서 최우수 논문에게 주는 상으로, 경희대학교 박우성 교수, 일본 한난대학교 이병하 교수와 함께 「기술혁명 시대의 조직과 인사관리: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의 이해와 시사점」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또한 11월 26일(목)에는 사회적가치연구원(www.cses.re.kr)에서 매년 시행하는 CSES 사회적 가치 연구공모전에 미국 Eastern Michigan University 최지흥 교수와 함께 작성한 「민간영역 주체로만 구성된 사회혁신 인센티브 시스템의 분석 모형 개발」 논문이 대상을 받았으며, 11월 27일(금)에는 2019년 『중소기업연구』에 게재한 논문 「중소기업의 자본조달 방식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내부유보자금과 부채의 선택경쟁」(공저자: 울산대학교 이주일 교수)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IBK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