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선정
- 등록일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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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선정
창업보육센터가 위치한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왼쪽)과 창업보육센터 116호(오른쪽)
이화여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진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기업들의 비대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밀집지역의 기업지원 기관에 올 연말까지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교는 이화여대 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인 산학협력관(창업보육센터), 이화 첨단 융복합 산학협력관(이대 목동병원), 이대 서울병원(첨단의생명연구원) 등에 디스플레이, 빔 프로젝터, 카메라, 전자칠판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의 설비를 갖춘 화상회의실과 스마트워크 부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화여대 창업보육센터는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사업장 및 자금을 지원하는 등 창업을 위한 지원업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을 통해 화상회의실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진행과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신촌·목동·마곡을 연계하는 의료·바이오 허브 산학협력플랫폼으로서의 더욱 강화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화상 회의실은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외부 중소벤처기업에게도 개방되어 입주기업 뿐 아니라 주변 중소벤처기업들도 이화여대의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