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선정
- 등록일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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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사회복지관(총괄관장 김미혜) 산하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경)은 3월 26일(목)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인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선정되어 C220d 4 MATIC 차량을 지원받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장애인을 포함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더불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등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한다.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모터원 부사장 손혜경 동문(사회생활 80졸)의 추천으로 ‘메르세테스-벤츠와 함께' 사업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본교 손혜경 동문은 "평소 사회복지관의 위치가 언덕 위에 있어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이 사업이 노인 및 장애인들의 접근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차량을 이용하여 많은 대상자들이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은 1956년 설립돼 64년간 취약계층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복지사업을 실시하며, 전문적인 실천과 윤리적인 기관 운영으로 민간 사회복지기관에 모범이 되고 있다. 본 복지관에서는 기증 받은 차량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