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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화공신소재공학과 주계일 교수의 AAV 유전자치료 플랫폼 기술 11억원 규모 기술이전 성과 N

  • 작성처
  • 등록일2026.09.29
  • 31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캡시드 단백질 변이체 기술 양도계약 체결

이화의 우수 바이오 연구성과,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로 연결

화공신소재공학과 주계일 교수

산학협력단(단장 노태영)은 화공신소재공학과 주계일 교수가 개발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캡시드 단백질 변이체 및 이의 용도’ 관련 기술에 대해 총 기술료 11억 원 규모의 기술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본교의 우수 바이오 연구성과가 산업계의 실제 수요와 연계되어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향후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전달체로 활용되는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의 캡시드 단백질을 변형하여 특정 세포와 조직에 효과적으로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특히 주계일 교수 연구팀은 연골세포에 특이적인 AAV 캡시드 변이체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골관절염 치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전달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표적 조직에 보다 선택적으로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AAV 기반 유전자 전달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계일 교수는 유도진화(Directed Evolution) 기술을 활용해 특정 조직과 질환에 최적화된 AAV 벡터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유전자 전달 플랫폼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AAV 캡시드 변이체를 활용한 조직 특이적 유전자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은 우수 연구성과의 발굴과 지식재산권 확보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실제 기업의 기술 도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는 유망 기술 발굴, 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화 전략 수립,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협상 등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전주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계일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이 연구실에서 개발한 AAV 플랫폼 기술이 실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표적 조직에 효과적으로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AAV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송현의)는 앞으로도 연구자의 우수 연구성과가 산업적·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기술 발굴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고도화, 기업 연계 및 기술이전에 이르는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