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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학과 소식

김서연 씨, ‘2026년 제18회 전국지질과학과 연합필드캠프' 학술 발표 부문 최우수상 수상 N

  • 작성처
  • 등록일2026.09.15
  • 15

과학교육과 지구과학전공 김서연 씨과학교육과 지구과학전공 김서연 씨(23학번, 지도교수 이정훈)가 6월 30일(화)부터 7월 2일(목)까지 경상남도 거제에서 열린 ‘2026년 제18회 전국지질과학과 연합필드캠프’에서 학술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지질학회가 주관하는 전국지질과학과 연합필드캠프는 차세대 지질학도들의 지질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전국 지질 관련 전공 학생들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경상국립대학교 주최로 경상남도 거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0개 대학에서 지질 관련 전공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서연 씨는 학술 발표 부문에서 「물 안정동위원소를 활용한 증발산량 산정: 레일리 모델을 활용한 실험적 검증」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동위원소 분별 모델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수소를 독립적인 지표로 활용해 복합 수문 시스템에서 증산 과정의 비분별 기작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증발산량을 보다 정확하게 산정하고 증발과 증산의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지질학 및 환경지구화학 분야에서 복합적인 수문·생태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서연 씨는 “전국 지질학계의 전문가분들과 미래의 지질학도들 앞에서 연구 성과를 교류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으며,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실까지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탐구에 매진해 이화의 학문적 우수성을 알리는 과학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