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아트센터 나비, 업무협약 체결 N
- 등록일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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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맞음’ 미술공모전 공동 추진…양자과학·예술 융합 확산 기대
본교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단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물리학과 석좌교수)은 4월 9일(목) 교내 연구협력관에서 아트센터 나비(관장 노소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물리 연구를 선도하는 양자나노과학연구단과 첨단기술 기반 예술 융합을 지향하는 아트센터 나비가 협력해 예술,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양자물리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긴밀히 운영하고,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력의 일환으로 ‘2026 제4회 결맞음 미술공모전’을 지난 3월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양자의 세계>, <스핀>, <큐비트> 등 양자물리의 주요 개념을 주제로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결맞음(Coherence)’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이화여대 연구협력관과 세종시 BRT 작은 미술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공모전 접수는 연구단 홈페이지(https://qns.science/kr/2026artcontest/)에서 진행되고, 마감은 7월 31일까지다.
연구단장인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예술과 양자물리의 융합을 통해 대중이 양자물리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과 양자물리의 경계 허물기를 함께할 협력 파트너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은 2017년부터 본교에서 양자물리 및 나노과학 분야의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학생 대상 나노과학 교육과정 개발, 양자 개념을 활용한 설치미술 전시 등 다양한 대중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IBS 및 양자나노과학연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과학 발전과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장기적 전략과 교육 연계를 병행하며, 최고 수준의 양자과학 연구를 통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