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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 생활과학교실, 2024 연차평가 최고등급 받아 N

  • 등록일2025.02.12
  • 11085

유아부터 실버 계층까지 체험 중심 과학교육 제공

2003년부터 20여 년간 사업 지속하며 대표적 과학문화 사업 자리매김

생활과학교실 수업 현장과 사업책임을 맡은 조경숙 교수(오른쪽)

생활과학교실 수업 현장과 사업책임을 맡은 조경숙 교수(오른쪽)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생활과학교실 사업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생활과학교실(사업책임자 조경숙)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학생·성인·실버·장애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교육 사업이다. 본교가 2003년 시범사업부터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본교 생활과학교실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본교는 최상위 등급을 받아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본교 생활과학교실은 지난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15개 시, 61개 지역에서 2,600여 회 운영하며 5,900명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을 제공했다. 환경 인식개선과 가족 특화 프로그램 개설은 물론 다문화 과정을 위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교재를 제작하는 등 체계적 프로그램 개발과 대학 인프라 활용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성과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조경숙 교수는 “이화여대 생활과학교실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자체, 이화여대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생활과학교실 연구원들 및 강사들의 지원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