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늘봄학교 교육 지원 위한 합동 MOU 체결
- 등록일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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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월 6일(목) ㈜그라비티네오싸이언, ㈜루디벨, ㈜셀트리온, ㈜소울에너지, ㈜툰스퀘어, 재단법인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콜마홀딩스, FAB365와 함께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합동 MOU 협약식을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연구책임자 김효정 교수)은 2023년~2025년까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약 3년간 총 18억2천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요 교육사업 중 하나로 초등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 및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화여자대학교는 본 사업을 통해 '디지털전환교육에 기초한 문화예술교육 및 예술치료의 허브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문화예술 분야(음악, 미술), 사회정서 분야(음악치료, 미술치료), 창의과학 분야(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교육) 등 맞춤형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의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가 개발한 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콜마와 함께하는 브랜드 창업하기!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 ‘루디벨과 함께하는 증강현실 클래식 음악 탐험’, ‘투닝을 활용하여 나를 소개하는 포스터 만들기’, ‘그라비티네오싸이언과 함께하는 이제부터 나는 게임음악 작곡가’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은 민관협업 트랙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사회정서 발달을 고려한 문화예술, 예술치료, 디지털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개별 학교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 문화예술, 창의성 및 과학적 사고를 통합적으로 접목시키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