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신소재공학과 학부생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장려상 수상 N
- 등록일2025.01.22
- 284
(왼쪽부터) 화학나노과학과 김영찬 산학협력중점교수, 화공신소재공학과 이아영·오승연·이우진 씨, 물리학과 백인규 교수
화공신소재공학과 학부생팀(지도교수 백인규)이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특허유니버시아드 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한국공학한림원·한국과학기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대학생들에게 지적재산 관련 전략적인 분석능력을 재고하고 발명사업화를 진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화공신소재공학과 21학번 이아영, 이우진 씨와 22학번 오승연 씨는 2024학년도 봄학기부터 가을학기까지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3D NAND 관련한 업체별·기술별 최신 특허를 분석하고 기술 선점을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그 결과, 주관사인 SK하이닉스의 지적재산권 담당자로부터 호평을 받아 3등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표를 맡은 이아영 씨는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 활동으로 특허 지식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크게 성장했으며,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물리학과 백인규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국내 다수의 대기업이 후원하는 본 대회 입상자는 해당 기업에 취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대학에서 매년 조직적으로 준비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2024년 처음으로 참여한 본 대회에서 화공신소재공학과 학부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며, 향후로도 학생들이 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특허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