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마교양대학, ‘2024 호크마데이’ 개최 N
- 등록일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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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마교양대학은 12월 5일(목) ECC 이삼봉홀에서 ‘2024 호크마데이’를 개최했다.
호크마교양대학은 1년 간 자신이 원하는 진로 탐색 후 각 희망 전공 및 학과에 진입하게 되는 소속 재학생들을 위해 ‘호크마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호크마교양대학 재학생과 호크마멘토, 책임 및 분반 지도교수 등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2024 호크마데이’는 “결실담(結實談) - 결실의 순간,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서”의 주제로 호크마교양대학 박재홍 부학장의 사회와 백지연 학장이 학생들에게 전하는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백지연 학장은 “학생 여러분이 주체적으로 선택한 전공(학과) 결정의 과정 그 자체가 의미 있고 귀한 것”이며 “호크마교양대학에서의 모든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이며 앞으로의 끝없는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퀴즈 레크리에이션과 각자의 포부와 소망이 작성된 ‘포스트잇 소감 발표’, ‘호크마 사연 라디오’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초은 씨(호크마교양대학 출신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23학번)는 호크마교양대학 재학생에게 '한호영호(한 번 호크마는 영원한 호크마)'를 소개하며 “어떠한 전공을 가더라도 ‘호크마’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것”을 말했다.이후 호크마교양대학 출신 선배의 멘토링 특강과 Q&A 세션이 이어졌다. 올해 ‘호크마 졸업생 멘토링 강연’에는 2020학년도 자연계열 정시통합선발 입학 후 현재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윤경 씨와 2018학년도 인문계열 정시통합선발 입학 후 본교 통계학과 석사 4학기 재학 및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재직 중인 노윤서 씨가 함께했고, 재학생 및 호크마멘토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책임 및 분반 지도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진솔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수경 교수는 “전공 탐색이라는 호크마에서의 여행이 여러분 모두에게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고, 김수자 교수는 “새로운 전공 및 학과에 진입하더라도 ‘호크마’는 언제나 함께 임”을 말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어 재학생 대상 행운권 추첨 행사와 단체 사진 촬영 이후 ‘2024 호크마 데이’는 성료되었다.
본교는 주요대학 최초로 2018학년도부터 계열별 통합선발을 시행하였다. 통합선발 입학생들은 진입 가능한 8개 단과대학 전공을 정하기 전까지 1년 동안 호크마교양대학 소속으로 다양한 전공의 수업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전공 탐색을 한다. 앞으로도 호크마교양대학은 ‘호크마데이’ 뿐만 아니라 ‘호크마포럼’, ‘전공박람회’, ‘전공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최적화된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