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기관/학과 소식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여름선교봉사활동

  • 등록일2024.09.09
  • 7775

뜨거운 여름, 캄보디아에 시원한 바람을 전하다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여름선교봉사활동


교목실(실장 안선희) 다락방전도협회는 1960년 창립 이래 63년 간 국내외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 8월 교목실 산하 기관이 된 이후 대학생 동아리 주도의 차별화된 선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이화의 기독교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소속의 대표적 대학생 동아리 에셀(ESSEL, 단장: 이화여대 김혜령 교목, 지도교수: 연세대 치과대학 최종훈 교수)은 1971년부터 매년 국내 및 해외 의료선교를 통해서 다락방전도협회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선교봉사 동아리로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학생 29명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셀은 2024학년도 1학기 국내 중앙아시아유학생센터에서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여름방학에는 캄보디아 이화스렁학교에서 7월 7일(일)부터 7월 14일(일)까지 총 7박 8일에 걸쳐 의료봉사 및 선교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에는 에셀 출신 선배 치과의사 9명, 간호대학 학부생 8명, 치과대학 학부생 20명 등 총 4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의료사역 헌장 낭독, 간호대의 진료 준비 현장, 진료 대기중인 아이들, 혈압 측정하는 간호대 학생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의료사역 헌장 낭독, 간호대 학생들의 진료 준비 현장, 진료 대기 중인 아이들, 혈압 측정하는 간호대 학생들


우리 간호대 학생들은 선교활동봉사 기간 중 의료 기계 설치나 진료 준비를 담당한 뒤, 의료사역 헌장을 낭독하고 오후 진료를 보조하였다. 진료를 마친 후에는 보고회를 진행하고 선교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교봉사 활동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번 선교에 참여한 본교 22학번 전소은 씨는 "기독교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길 수 있었고, 이번에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3학번 이가희 씨 역시 "봉사 활동을 마치고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현직 의료인인 선배와 예비 의료인인 후배가 함께 하고 있는 에셀의 선교봉사활동은 오랜 봉사의 시간을 쌓아가며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교목실 다락방전도협회 여름선교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