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대학원생,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N
- 등록일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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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생,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생 및 학부생이 지난 7월 1~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에서 공공기술 기반 창업아이디어 분야, 약자와의 동행 분야, 그리고 고객발굴 BMC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사고를 입증했다.
공공기술 기반 창업아이디어 분야에서 이화여대 박소정, 변예슬 학생이 포함된 '시너젠' 팀은 유망 작가와 아트테크에 관심이 있는 초보 컬렉터를 연결하는 미술품 쇼핑 앱 아이디어로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같은 분야에서 모션플로우 팀(이화여대 고은옥, 이민지, 이보람)과 이화여대 한윤희, 임나경 학생이 포함된 '퍼블릭솔버' 팀이 각각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차지했고, Nook 팀(이화여대 김민지, 김민정)과 이화여대 김유선 학생이 포함된 '우먼투원맨' 팀은 각각 장려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약자와의 동행 분야에서는 이화여대 유다희 학생이 포함된 'C1 1조' 팀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응형 키오스크(Changeable Kiosk by AI)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화여대 오슬비, 이나영, 이서연 학생이 포함된 'C1 3조'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고객발굴 BMC 분야에서 이화여대 장채민 학생이 포함된 '도를 닦는 사람들'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창업 역량을 보여주었다.
학생 창업주간은 지역 간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과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을 위해, 교육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연합형)사업단 등이 주관한 행사다.
이화여자대학교는 글로벌 여성 창업 선도기관으로서 우수한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학생 창업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상준 이화여대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종합적인 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내 창업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 창업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