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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연구소, ‘제17회 세계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표창 수상

  • 등록일2024.05.23
  • 4690

다문화연구소, ‘제17회 세계인의 날’ 맞아 국무총리표창 수상본교 다문화연구소(소장 장한업)가 5월 20일(월) 개최된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세계인의 날’은 정부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정 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 제1회 세계인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는 개인과 단체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1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다문화연구소는 재한외국인의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문화연구소 한국어교육부에서는 2012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민자 사회통합에 기여해 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경제·사회·법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기본소양 교육을 통해 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의 사회통합 정책이다. 한국어 교육과 한국사회 이해 교육으로 구성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본 연구소를 비롯하여 전국 60개 대학 등 모두 390여 교육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교육부에서는 이외 사회통합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수법 개발, 평가, 교육과정, 부교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상호문화교육부에서는 2018년부터 ’상호문화의 이해와 확산‘, ’상호문화의 참여와 실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연구 결과를 내외국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 상호문화 학술대회,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한업 연구소장은 “앞으로 본 연구소는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사회통합 정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