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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스토리

한국도미노피자, '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1억 4천만 원 기부 N

  • 등록일2026.02.24
  • 31

본교는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청오디피케이㈜ 대표)과 강오향 고문(상품개발실, 식품영양학 84졸)으로부터 1억 4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2월 13일(금) 총장공관에서 열린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기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오광현 회장과 강오향 고문을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부터)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오광현 회장,

이향숙 총장, 강오향 고문,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기부를 주도한 오광현 회장은 1990년 한국도미노피자를 설립해 업계 1위로 성장시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오 회장이 이끄는 청오디피케이(주)는 도미노피자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권까지 획득하며 종합 F&B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오 회장의 아내인 강오향 고문은 본교 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현재 상품개발실 고문으로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에 자문을 수행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향숙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한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화 웨스트 캠퍼스(EWC)가 완공되면 신산업융합대학이 이전하게 되는데, 두 분의 뜻이 담긴 공간을 마련하여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광현 회장은 “미국 본사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선진적인 자선 문화를 접했고, 특히 미국 도미노피자가 소아암 환자들에게 꾸준히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환원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오 회장은 이어 “아픈 아이들을 돕다 보니 대학병원과 인연이 닿았고 자연스럽게 대학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아내인 강오향 고문이 대학 시절 연애할 때부터 ‘언젠가는 꼭 후배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는데, 이번 건립기금 후원을 통해 이화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그 오랜 나눔의 뜻을 의미 있게 실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강오향 고문은 “재학 당시 이화여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100만 원 기부를 약정했었는데, 당시 학생 신분이라 그 액수를 다 채우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때부터 친한 친구와 함께 장학금 이름까지 지으며 언젠가 학교에 기부하고 장학재단을 만들겠다는 꿈을 키웠는데, 40여 년이 지나 이렇게 학교를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교는 2026년 창립 140주년을 맞아 발전후원회를 조직하는 등 ‘새 시대 새 이화’ 비전 실현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과 후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창립 140주년의 의미를 담아 1억 4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