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신한은행과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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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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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반향) 박민정 대외협력처장, 신경식 대외부총장, 김은미 총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허경희 신한은행 서부본부장,
한유경 신한은행 이화여자대학교 지점장, 송정훈 신한은행 신촌커뮤니티장, 도재형 기획처장, 박형곤 정보통신처장, 고민희 기획처부처장
본교는 신한은행과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본교와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모바일(앱) 구축, 메타버스 기반의 이화지식 레파지토리 및 이화지식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지능형 학사지원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은미 총장은 먼저 “학교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인프라 구축에 신한은행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이번 협약이 “본교 발전계획인 Ewha Vision2030+의 5대 목표 중 두 번째, 세 번째 목표인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학생의 미래설계 지원 강화와 캠퍼스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교와 신한은행이 파트너로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교는 교육 혁신 및 학생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첨단 ICT 기술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수학습모델 ‘THE BEST’를 구축하고, 첨단강의실과 유연학습공간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 챗봇 ‘채티(Chat-E)’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스마트 캠퍼스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신한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 기반의 모바일학생지원시스템 및 지능형 학사지원 시스템 ‘E-벗’,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어 이화 지식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이화가치 나눔 및 사회공헌 실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이 전통과 역사의 이화여대와 함께 헤이영 캠퍼스를 구축하고,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며 지능형 학사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랜 기간 한결같은 믿음으로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오랜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더욱 편리한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2월 27일(수) 본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김은미 총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교의 지능형 학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8억 원을 기부한 신한은행에 특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