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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2023 이화국제하계대학> 성공적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23.08.29
  • 9391

세계 각국 학생들의 열정과 교류로 성공적인 마무리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높아


국내 최초의 서머스쿨인 이화국제하계대학이 코로나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옛 명성을 되찾았다. 이화국제하계대학은 1971년 개설된 이래로 매년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외국학생들이 이화 캠퍼스에서 학점 취득이 가능한 음악과 예술 특화 과목을 비롯하여 인문학, 경제학, 경영학, 공학 등의 다양한 전공 수업과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 이화국제하계대학> 성공적 개최

(가운데) 환영사를 전하는 김인한 국제처장


김인한 국제처장은 6월 26일(월) 이화국제하계대학 입학식에서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과 글로벌한 인맥을 맺고 개인적인 관계를 넘어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이화국제하계대학은 각 4주와 2주의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28개국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6월 26일(월)부터 4주간 진행된 세션1 프로그램에는 미주 및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외국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대학교,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등의 재학생들이 교수인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교 국제하계대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본교와 해외 유수 대학 교수진의 수준 높은 영어 강의를 수강하고, 수준에 맞는 한국어 수업도 수강했다. 또한 정규 수업 이외에 궁궐 투어, 한국 음식 만들기, 서울 시티투어, 한강피크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2023 이화국제하계대학> 성공적 개최 8월 3일(목)부터 17일(목)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세션2 프로그램에는 도쿄에 위치한 일본여자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그리스 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수준별 한국어 수업과 한국학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들을 수강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태권도, 도장 만들기, 경복궁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직접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3 이화국제하계대학> 성공적 개최 올해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추고,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제처는 특히 올해 프로그램 구성시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카고예술대학에서 온 가브리엘 허글리(Gabrielle Hughley) 씨는 “이화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처는 2023 이화국제하계대학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 교육 협력과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향후로도 참가 학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국제하계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