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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본교, 서울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 거점된다

  • 작성처
  • 등록일2022.08.22
  • 10732

2023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사업 선정

이화여대 전경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연구책임자: 신경식 대외부총장)이 2023년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에 선정됐다. 사업단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명실상부한 신촌청년창업밸리와 서울 서북권 청년창업 클러스터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컨소시움 형태로 창업기업육성, 창업인재양성,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화여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단위형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선정되어 50여개 창업팀을 육성하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아이템 고도화, 온라인 마켓 구축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교육을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과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교는 이번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청년창업 기업과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창업생태계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실험실 및 혁신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활성화하고, 신촌 상권과 전통시장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 신촌청년창업밸리를 중심으로 혁신기술 특화밸리와 연계한 서북권 창업클러스터 구축 △ 혁신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발굴-진단-지원-연계를 통해 창업 단계별·분야별 청년창업 기업 육성 △ 대학-지역사회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수행을 제시했다. 

  

본교 종합형 캠퍼스타운사업 추진 방향 및 배경본교 종합형 캠퍼스타운사업 추진 방향 및 배경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을 맡은 신경식 대외부총장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이화여대가 서대문구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며 신촌청년창업밸리, 그리고 이대서울병원 및 마곡 첨단산업단지로 연결되는 서울 서북권 창업클러스터의 거점으로서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교는 <이화비전 2030+>와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각각 수립하고 사회수요에 맞춰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Total 창의·융복합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며, 미래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허브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5월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으로 불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험실창업혁신단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우수 BI센터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기업육성 및 창업인재양성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