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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컴퓨터공학전공 40주년 기념식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21.10.08
  • 1076

국내 컴퓨터공학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본교 컴퓨터공학전공이 10월 1일(금) ECC 이삼봉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컴퓨터공학전공과 컴퓨터공학전공 동창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ICT연구센터(ITRC)인 시뮬레이션 기반 융복합 콘텐츠 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본교 컴퓨터공학전공의 발전사를 기리고 더욱 성장하는 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컴퓨터공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박상수 전공주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초청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Future of ICT, Comuting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컴퓨터공학의 발전사, 정보통신의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대학 혁신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다. 최 전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교육기관의 재정악화, 교육의 질 악화 등의 문제점도 부각되기도 했지만 비대면교육의 장점을 살린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교육의 목표를 다시 정립하고 교육제도의 재설계로부터 출발해 대학이 학문은 물론 지역의 경제와 산업, 문화를 이끌며 사회 ECOsystem의 중심으로 역할하는 University 4.0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정명수 엘텍공과대학장, 김은미 총장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기념식은 안선희 교목실장의 기도, 정명수 엘텍공과대학장 환영사, 김은미 총장과 이주희 컴퓨터공학전공 동창회장의 축사, 나연묵 한국정보과학회장과 이기호 컴퓨터공학전공 명예교수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총장은 “인공지능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이화여대 컴퓨터공학전공의 성장은 인공지능전공, AI융합학부, 인공지능 단과대학을 준비하는 현 상황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며 “이화여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앞으로의 크나큰 발전에 컴퓨터공학전공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40년, 100년을 위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주희 컴퓨터공학전공 동창회장은 “컴퓨터공학과는 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으며, 졸업생들은 기업은 물론 입법·사법·행정기관의 주요 요직에서 활동하며 빛나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고 소개하고 “날로 커져가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동창회는 더욱 굳건한 발로 여러분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연묵 한국정보과학회 회장과 본교 컴퓨터공학전공 초대 교수인 이기호 명예교수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조동섭 컴퓨터공학전공 명예교수의 ‘컴퓨터공학 40년사’ 소개와 이주희 동창회장의 동창현황 보고, 감사패 증정을 통해 컴퓨터공학전공의 지난 발자취를 기리고 앞으로의 더 나은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본교 컴퓨터공학전공은 1981년 전자계산학과로 출발해 현재까지 2,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설립 이래 지난 40년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컴퓨터공학전공은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졸업생들을 다수 배출하며 꾸준한 결실을 맺어왔다. 대표 졸업생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30년 재임경력을 바탕으로 IT 전문 국회의원으로 활약한 송희경 전 의원, 행정안전부 7급 공채(기술직) 출신 최초 여성 실장인 박상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있으며, 이미정, 오유란 컴퓨터공학전공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대학 교수와 글로벌 IT기업 재직자 등 다수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이화여대의 아이돌’로 통하는 남성교수중창단이 컴퓨터공학전공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에 나섰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남성교수중창단으로 활동한 컴퓨터공학전공 박승수 명예교수도 참여해 뜻깊은 공연을 펼쳤다. 


본교는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하에 우수 여성공학인 양성을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시대 소명에 부응하여 1996년 세계 최초 설립된 여성공과대학 엘텍공대를 통해 여성 과학기술 전문인력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정보통신기술과 그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컴퓨터공학전공은 고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대한 산업체 수요 변화에 부응하여 최신 교육환경과 우수 교수진을 중심으로 첨단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며 미래를 선도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