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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University

이화뉴스

이화가 만드는 미래, 이화가 만드는 AI

  • 작성처
  • 등록일2021.09.02
  • 1806

본교가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 하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Ewha Vision 2030+> 발전계획을 선포한 가운데, 창의연구 및 교육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AI 교육·연구 분야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은미 총장(오른쪽)


김은미 총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구성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화가 AI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AI 역량을 키움으로써 여학생들의 AI 분야 접근성을 높이고, 젠더감수성을 갖춘 AI Algorithm 개발을 위해 이화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 학문 분야를 갖추고 있는 이화는 AI의 Core Technology 개발을 핵심에 둔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규범, 규제와 책무성에 대해 깊이 있는 융합 연구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기반으로 AI가 인류를 이롭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AI 분야 연구와 교육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표명했다. 


올해 신설된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은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2023학년도에는 학부에 인공지능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초지능·초연결 사회로의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전공은 학과·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실무형 인공지능 고급인재에 대한 산업 수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전공과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신설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트랙'과 일반대학원 ‘컴퓨터의학 협동과정’ 등을 통해 본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여성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본교는 AI 관련 주요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본교 교육대학원과 미래교육연구소가 운영하는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단독 선정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선도하는 본교의 우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교육부는 AI융합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을 진행해 본교를 1차년도에 단독선정한 바 있다.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는 전국 41개 교육대학원에서 매년 현장 교사 1천명을 선발하여 운영하는 AI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7개 시·도 교육청의 관련 정책 지원을 하고, 초·중등 AI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대학원 간 컨소시엄 구성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과 공유 △공통 과목 및 콘텐츠 개발 △AI융합교육 교육과정 및 운영 개선 연구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시·도교육청 정책지원 등 6개 추진과제(29개 세부 과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성과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차년도에도 국내 유일의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지난 8월 24일(화) 온라인으로 개최된 1주년 성과 발표회에서 정제영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장은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41개 교육대학원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힘을 합쳐 AI융합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면, 다가오는 2차년도에는 선생님들이 2학년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정제영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장, AI 혁신허브사업 컴퓨터공학전공 사업책임 민동보 교수


엘텍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사업책임자: 민동보 교수)은 ‘인공지능(AI) 혁신허브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향후 5년간(2021.7.1.~2025.12.31.) 총 27억여 원을 지원받아 ‘(로봇/드론) 다양한 하드웨어에 맞춰 자가 개선하는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한다. 


‘AI 혁신허브사업’은 국내 대학·기업·연구소가 축적한 AI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개방형 AI 연구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고려대와 서울대가 주관하고 본교를 비롯해 총 215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K-허브 그랜드 컨소시엄’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본교는 서울대·경희대·성균관대·UNIST·전남대와 함께 연구2그룹에 참여하며, ‘(로봇/드론) 다양한 하드웨어에 맞춰 자가 개선하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본교의 컴퓨터공학전공 교수진이 다수 참여하는 본 과제는 다양한 하드웨어에 최적화되며 스스로 개선까지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컴퓨터공학전공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되어 ‘AiA(AI in Action): 자율행동계획 인공지능’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AI 혁신허브사업’ 공동연구기관 선정으로 컴퓨터공학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를 주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AI 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교는 2학기부터 연구중심대학 발전을 위한 Frontier 10-10사업과 R&D총괄기획단 출범, 새로운 이화형 교육 모델 개발, 첨단분야 특수대학원 설립 등 <Ewha Vision 2030+>의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