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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University

이화뉴스

제 2기 EGI 장학생 미국 탐사 성황리에 마쳐

  • 작성처
  • 등록일2009.01.08
  • 19017
본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장학 프로그램 ‘Ewha Global Initiative(EGI)'가 지난해 여름 유럽 탐사에 이어 미국으로 두 번째 탐사를 다녀왔다.

총 35명의 제 2기 EGI 장학생은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오리엔테이션과 팀별 사전 과제 연구를 진행한 후 12월 16일부터 12박 1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탐사를 다녀왔다. 이들은 팀별로 7개의 연구과제(미국의 정치, 외교, 경제, 공공기관, 교육, 문화, 역사)를 주제로 탐방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탐사보고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제 2기 EGI 탐사단은 ‘I-95 탐방’을 주제로 탐사에 나섰는데, 이는 미 동부지역과 역사의 상징인 95번 고속도로를 따라 정치·경제·문화를 경험한다는 것. 탐사단은 탐방 기간 동안 삼성전자 미주본사, UN 본부, 스토니브룩 대학, 하버드 대학, 웰슬리 대학, 예일 대학, 국회도서관, IMF, 미국 국무부, 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 등 미 동부 유수 대학과 역사 문화적 명소, 경제·공공기관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대화의 기회를 가졌다.
탐사단으로 참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교육 탐사팀의 김아영(교육학 07)씨는 “웰슬리 대학과 스토니브룩 대학을 방문해 학교 재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교환학생의 미래를 꿈꾸게 되었으며, 필라델피아와 뉴욕에서 만난 여러 동문 선배님들을 보며 저 스스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선배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연지(국제학부 06)씨 역시 “미국에 가기 전에 7개 조로 나뉘어 영역별 강의를 듣고 준비했다”며 “글로벌 이화의 위상을 한껏 느낌으로써 국제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탐사단을 인솔한 차미경 학생처 부처장(문헌정보학 교수)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보고서로 작성해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라며 “어떤 결과물이 나올 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제 2기 EGI 장학생 명단
권지현(사회학 06), 김다은(인문과학부 08), 김민경(화학 05), 김아영(교육학 07), 김지은(유아교육 05),
김지혜(행정 06), 박금란(화학 07), 박영선(법학 08), 박지윤(정치외교 07), 박지혜(교육공학 08),
박현경(법학 04), 방은정(과학교육 08), 서연지(국제학 06), 설승은(국어국문 05), 성하림(법학 06),
안선미(경제 07), 안정현(약학 06), 오승주(행정 06), 이미나(경영 06), 이슬기(약학 06),
이슬아(컴퓨터 07), 이은지(중어중문 06), 이은혜(경영 07), 이한슬(문헌정보 07), 이효정(국제학 05),
장새롬(국어국문 06), 장혜선(경영 07), 전지은(통계학 06), 정보람(기악학 04), 정은진(초등교육 06),
지하연(경영 05), 채지선(정치외교 06), 천지혜(인문과학부 08), 허두리(기독교 07), 황지혜(국제학부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