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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2007년 수도권 특성화 신규지원 사업 선정

  • 작성처
  • 등록일2007.07.30
  • 15211
2007년 수도권 대학특성화 사업 : 본교, 치열한 경쟁 뚫고 신규 지원 대상교로 선정
‘한국형 개발 모델의 확산과 ODA 전문인력 양성사업’

계속사업인 ‘포스트 게놈시대의 다학제간 생명과학 융합체제 구축사업’도 높은 평가 받아



  최병일 사업단장
본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하는 ‘2007년 수도권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의 지정과제인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신규 지원 대상 대학에 선정되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는 본교와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본교는 연간 7억원의 지원금을 2년간 받게 된다. 신규지원 대상에 선정된 본교의 ‘한국형 개발 모델의 확산과 ODA 전문인력 양성사업 : ACE 전략을 통한 교육수출’ 사업(사업단장 : 최병일 교수)은 개도국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 리더십 역량을 갖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교는 이 사업을 통하여 12개 집중 협력국가를 선정하고 한국의 비교우위와 본교의 강점을 살린 개발협력, 한국어교육, IT, 디자인, 보건·환경 분야에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매년 70명 규모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7년 2학기부터 일반대학원 관련 학과 및 사회복지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발협력 부전공’ 제도를 신설한다. 또한 2008-1학기부터 ‘기술개발 협동과정’을 신설하여 개도국 유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교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수출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속지원 자유과제인 분야인 ‘포스트 게놈시대의 다학제간 생명과학 융합체제 구축’ 사업(사업단장 : 이서구 석좌교수)도 중간 평가에서 ‘계속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26억 7,2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엄정한 사업 관리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대학이 주력하는 분야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원, 기자재 확충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