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상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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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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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언론인상에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 등 3명 선정

이화언론인클럽(회장 김혜경)이 수여하는 제7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 MBC 김수정 아나운서, KBS 신동인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1997년 본교 출신의 언론직 종사자들로 결성된 이화언론인클럽은 해마다 언론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동문을 선정하여 ‘올해의 이화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4월 25일(수·오후7시·이화·삼성교육문화관), 이화언론인클럽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김순덕 동문(동아일보 논설위원) 본교 영어영문학과 84년졸. 동아일보 문화부 차장, 생활유통팀장, 편집국 차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7월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최초의 여성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칼럼으로 2005년 제14회 대한언론상 논설부문 수상, 2006년 제23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김수정 동문(MBC 아나운서) 본교 신문방송학과, 동대학원 언론홍보학과 02년졸. 지난 2000년부터 여자 아나운서로는 처음으로 골프중계 캐스터로 활약. 남성 고유의 영역으로 알려진 스포츠 캐스터 분야에 후배 여자 아나운서들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00년 한국아나운서대회 여자아나운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동인 동문(KBS 어린이 청소년팀 프로듀서) 본교 신문방송학과 85년졸. 국내 최장수 유아프로그램인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14년째 기획, 연출, 제작하고 있다. 그간 3천여편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어린이 프로그램을 외국에 알리고 유아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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