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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 개소식

  • 작성처
  • 등록일2006.07.05
  • 16764
보건복지부 지정, 본교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 개소식

사진설명(앞줄 왼쪽부터 앉은 순서대로) : 한운섭 의과대학장, 윤견일 의무부총장,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 장영민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장, 이공주 연구처장, 송덕수 교무처장


본교는 7월 5일(오후 3시·법학관 316호), 우리나라의 생명윤리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정보 수집을 총괄하게 될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센터장 장영민 교수) 개소식을 가졌다.

본교의 ‘생명윤리법연구소’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것.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는 앞으로 생명윤리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수집 및 체계화, 국제 기준에 맞는 탄력성 있는 정책 수립을 주도하는 생명윤리정책의 정보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우석 교수 사건 이후 국가차원에서 생명윤리의 기준을 세우는 첫 성과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사업에는 법률, 보건의료, 생명윤리·의료윤리학자, 과학자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한다.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3억원의 국가연구비를 지원받으며 내년부터 지원 금액이 확대될 예정이다.

장영민 생명윤리법정책연구센터장은 “황우석 교수 사건은 우리나라 생명윤리 기준의 부재를 전면에 드러낸 전환기적 사건”이었다면서 “앞으로 국내 연구자들이 보다 국제 기준에 맞춰 생명윤리를 존중해가면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생명윤리의 대안을 제시하고, 생명윤리교육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