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원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본교 우정원 교수(나노과학부/물리학과)가 ‘3차원 광자결정’을 이용해 빛의 투과를 조절하는 기술을 규명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해 경향신문(1월5일자)이 보도한 내용이다.



		우정원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과학기술부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이화여대 우정원 교수(물리학과)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교수는 특정 파장의 빛을 모두 반사하는 물질인 ‘3차원 광자결정’으로 빛의 투과를 조절하는 기술을 규명해 저가 액정표시장치(LCD) 개발에 길을 튼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의 록히드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92년 이화여대에 부임했다. - 2006년 1월 4일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