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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공과대학 창립 30주년, 미래 공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N

  • 작성처
  • 등록일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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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학장 송승영)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5월 20일(수) ECC 이삼봉홀 및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공학 교육과 연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수·학생·동문·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해 공과대학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6년 국내 최초의 여성 공과대학으로 출범한 본교 공과대학은 지난 30년간 여성 공학 인재 양성과 첨단 연구를 선도하며 국내 공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EWHA Engineering, Planning the Future’를 주제로 공과대학이 걸어온 성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환영사를 전하는 송승영 학장과 축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 권오남 한국과총회장, 이효수 공과대학동창회장

(위) 송승영 학장 | 이향숙 총장

(아래) 권오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효수 공과대학 동창회장


오후 5시 이삼봉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은미 이사장, 이향숙 총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전·현직 교수진, 재학생, 동창 등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송승영 학장의 환영사와 이향숙 총장, 권오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하 과총회장), 이효수 공과대학 동창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송승영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화공대는 세계 최초의 여성 공과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 30년간 여성 공학 인재 양성과 연구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인간, 사회를 연결하는 미래 공학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향숙 총장은 “지난 30년간 여성 공학 인재 양성과 연구 혁신을 선도해 온 이화공대가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대전환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인간 중심의 가치와 포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공학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윤후정 명예총장 | 송승영 학장과 공로상을 수상한 김광옥·신영수 명예교수 | 송승영 학장과 자랑스러운 이화공대인상 수상자 김소연, 장미영(대리수상), 강선녕 동창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윤후정 명예총장 | 송승영 학장과 공로상을 수상한 김광옥·신영수 명예교수
 | 송승영 학장과 자랑스러운 이화공대인상 수상자 김소연, 장미영(대리수상), 강선녕 동창


이어 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이화공대인상 시상식과 함께 공학적 솔루션 챌린지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화공대 30+ 미래공학 기금을 전달하는 송승영 학장과 이향숙 총장과 재학생 대표의 우리들의 선서

또한 공과대학은 이화 창립 140주년과 공과대학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여성 공학인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이화공대의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 위한 ‘이화공대 30+ 미래공학 기금’을 조성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4억 2천여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공과대학 30주년 기념행사 단체사진과 이화여대 남성교수중창단 공연 무대

이날 기념식은 공과대학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및 재학생 대표의 우리들의 선서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이화여대 남성교수중창단과 공대 밴드 하루달의 특별공연과 함께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공과대학의 우수 연구·사업·캡스톤디자인 결과물과 전공별 유관 기업 부스 전시

이와 함께 공과대학은 올해 이화 창립 140주년과 공과대학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연구성과 전시와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후 1시부터 ECC 다목적홀에서는 공과대학의 우수 연구·사업·캡스톤디자인 결과물과 전공별 유관 기업 부스가 전시돼 공학교육과 연구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특별강연 세션 네이버클라우드 권세중 이사의 ‘미래 기술, AI 시대를 준비하는 이화'

오후 2시부터 이삼봉홀에서 진행된 특별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권세중 이사가 ‘미래 기술, AI 시대를 준비하는 이화-Agentic AI 시대의 생존 전략: ‘딸깍’의 시대, 대체되지 않는 5%의 조건’을, 현대자동차그룹 도영진 상무가 ‘미래 인재, 미래를 준비하는 이화-AI시대 공학인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AI 시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상과 공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임혜숙 교수(전자전기공학전공), 이준성 교수(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조경숙 교수(환경공학과), 이상훈 교수(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공과대학의 대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지난 30년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공과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공학’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 여성 공학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