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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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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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40주년 맞은 이화, 3,727여 명의 새내기 맞아
본교는 2월 27일(금)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3,727여 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각 대학 단과대학장 및 대학원장, 신입생 및 학부모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초롱 아나운서(환경디자인·08년졸)의 사회로 문을 연 이날 입학식은 기도, 총장 입학식사, 주요 보직교수 소개, 축가, 신입생 선서, 교가 제창,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이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신입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축하공연과 영상을 마련했으며, 대강당 앞에는 입학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설치해 신입생들이 즐겁고 뜻깊은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신입생 가족들도 중강당과 ECC 이삼봉홀에 마련된 학부모 대기실에서 영상 중계를 통해 대학생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사회를 맡은 김초롱 아나운서(왼쪽) | 입학식사를 전하는 이향숙 총장(가운데)
입학식사에서 이향숙 총장은 “올해는 이화가 창립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배움의 씨앗은 이제 전 세계 27만 동창이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체로 성장했다”고 강조하며 140년 역사와 정신 위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주인공인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속에서 대학의 역할과 배움의 의미를 성찰할 것을 강조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일수록 대학은 단순한 지식 습득의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힘을 기르는 곳이어야 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서로를 존중하는 연대, 그리고 사회를 향한 책임의식으로 여러분만의 이화 역사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존중하는 이화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더불어 사회를 향한 따뜻한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으로 부총장과 대학원장, 각 단과대학 학장, 교무위원 등 주요 보직교수 소개 후 남성교수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본교 교수들로 구성된 남성교수중창단은 1997년 결성된 이래 매년 입학식에서 즐거운 공연을 선보여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 역시 ‘은혜’(CCM), ‘그대와 영원히’, ‘골든’, ‘소다팝’, ‘뛰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신입생 대표로 의과대학 신지원 학생과 이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EGPP) 장학생인 인문과학대학 정혜령(Zheng Huiling) 학생이 선서를 통해 이화여대 학생으로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성악과 김은희 교수의 선창으로 교가를 제창하고, 안선희 교목실장의 축도로 입학식이 마무리됐다.
2부 순서로 마련된 신입생 환영 행사 ‘웰컴투이화(Welcome to Ewha)’도 김초롱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어졌다. 행사는 본교 장이권 교수(에코과학부), 이지선 교수(사회복지학), 이현이 동창(경제학과 12년졸)을 비롯해 방송인 신동엽과 정해인, 아이돌 이즈나, 온유 등 교내외에서 보내온 입학 축하 메시지 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본교 한국음악과 성악전공 ‘이화 소리(SORI)’와 이화여대 응원단 ‘파이루스(PYRUS)’가 이화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과 성장을 소망하며 힘찬 무대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