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0주년 기념 ‘이화 미래혁신 포럼’ 개최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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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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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시대, 교육혁신 성과 공유와 미래 교육 비전 제시
미래혁신센터(센터장 이정록)는 1월 27일(화)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 미래혁신 포럼 - 140년의 이화, 혁신으로 미래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대학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교 교직원과 학생,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왼쪽)과 이향숙 총장(가운데)
이날 포럼은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겸 교육·연구혁신단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박정수 부총장은 “AI 대전환 시대 교육혁신의 핵심은 AI 기반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하는 교육’”이라며 “인간 중심 AI 시대를 위해 AI를 특정 전공에 국한된 도구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예술·인문학 등 모든 학문 분야를 연결하고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이화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대학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 대학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탄탄한 기초소양과 학문의 깊이를 바탕으로 이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교육 체계에 달려 있다”며 “이화여대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선도적 도입과 전공결정지원센터 신설, AI 교과목 개발과 기초학문 강화 등을 통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역량과 대학이 지켜야 할 학문의 본질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이화는 그간 축적해 온 교육혁신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대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천 명예교수, 조성배 교수
기조강연에서는 본교 최재천 명예교수가 ‘AI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AI 시대 대학과 학문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생성형 AI가 필수로 자리잡은 기술 전환의 시대에 직업 구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교육은 끊임없이 혁신하되 인문학, 어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는 ‘AI 기술 발전과 대학교육 혁신방안’을 통해 AI 기술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임규연 교무처부처장 겸 교육혁신센터장이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모델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인혜 호크마학부장은 ‘전공자율선택제 기반의 호크마(HOKMA)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김상준 기업가센터장은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창업 교육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본교는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사제도 유연화, 전주기 학생 지원 고도화, 핵심역량 기반 기초소양 교육 강화, 국제 친화적 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교육 플랫폼 혁신, 대학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중심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지며, 본교가 추구하는 교육혁신의 방향성이 중장기 발전 전략에 맞물려 의미있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