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학부 전공 교과과정 개편’ 시행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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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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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처장 신동희)는 미래 AI시대를 선도하고자 추진 중인 ‘AI 4 All Ewha(AI4AE)’의 일환으로 ‘2026학년도 학부 전공 교과과정 개편’을 진행했다.
본교는 ‘새 시대 새 이화’ 발전계획의 핵심 전략목표인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 대전환’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교무처는 모든 학생이 AI 기본 소양을 갖추고 전공과 융합하여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과과정 개편을 통하여 미래형 AI 교육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과과정 개편에는 13개 단과대학, 36개 전공이 참여하여 총 55개의 교과목이 새롭게 개편 또는 개발되었으며, 각 전공의 학문적 특성과 교육 목표를 반영한 AI 연계·융합형 교과목이 다수 도입되었다. 특히,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뿐 아니라 인문, 예체능 계열을 두루 망라한 ‘AI+전공’형 교과목이 다수 개발되어 학생들이 전공의 특성과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본교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미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전공별로 필요한 AI 사고력과 디지털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과과정 개편을 통하여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실천적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와 각 전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교육 모델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신규 개발 AI 교과목]
| 대학 | 학과/전공 | 교과목명 |
| 인문과학대학 | 철학과 | 인공지능,디지털기술과윤리 |
| 영어영문학부 | AI의언어,인간의언어 | |
| 사회과학대학 |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 AI활용브랜드콘텐츠기획과제작 |
| 딥러닝기반방송프로그램분석 | ||
| 자연과학대학 | 수학과 | 수학으로배우는인공지능원리 |
| 통계학과 | 통계인공지능 | |
| 화학·나노과학과 | 화학인공지능기초 | |
| 공과대학 | 식품생명공학과 | 식품공학의AI응용 |
| 화공신소재공학과 | 화공신소재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프로그래밍 | |
|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 AI와스마트도시시스템 | |
|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 AI및기계바이오공학을위한수학 | |
| 조형예술대학 | 산업디자인전공 | AI-경험디자인 |
| 사범대학 | 초등교육과 | 초등교육과AI |
| 교육공학과 | 인공지능과인적자원개발 | |
| 사회교육전공 | 인공지능과현대사회 | |
| AI기반환경경제교육 | ||
| 국어교육과 | 인공지능시대의한국어교육 | |
| 화학교육전공 | AI기반첨단화학기술특론 | |
| 경영대학 | 경영학부 | 인공지능과경영최적화 |
| 신산업융합대학 | 융합콘텐츠학과 | AI시대의콘텐츠실험워크샵 |
| 의류산업학과 | 패션과AI | |
| 융합보건학과 | AI와디지털헬스 | |
| AI와디지털헬스실습(캡스톤디자인) | ||
| 약학대학 | 약학전공/미래산업약학전공 | AI융합대사와질병네트워크 |
| 스크랜튼대학 | 글로벌한국학전공 | Quantitative Methods and AI for Area Studies |
| 인공지능대학 | 컴퓨터공학과 | 인공지능수학 |
교무처는 이번 전공 교과과정 개편에 이어 2026학년도에는 학생들이 필요한 강좌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기설계 모듈 교과목’에 AI 모듈 강좌 19개를 추가 신설하고, ‘AI 마이크로전공’ 도입, ‘AI 명사 특강’ 및 ‘AI 공모전’ 운영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AI4AE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AI 교육과정 강화를 위한 본교의 노력은 향후 2028 전공 교과과정 개편 및 학부 교양 교과과정 개편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본교는 이번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필요한 AI 사고력과 디지털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를 기반으로 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