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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센터, 2025학년도 K-MOOC 신규 강좌 신설 N

  • 작성처
  • 등록일2025.02.13
  • 9123

교육·법률·AI·융합콘텐츠 분야 강좌 신설하며 콘텐츠 개발에 박차 


본교는 새 학기를 맞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에 4개 강좌를 신설했다.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규연)는 ‘3단계 무크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법률 등 전통적 특화 분야 강좌뿐만 아니라 AI, 전기·전자, 응용예술 등 신기술/신산업 융합 분야의 강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에 신규 개설되는 K-MOOC 강좌는 교육학과 오인수 교수의 <긍정심리상담: 행복을 만드는 마음의 기술>, 법학과 서을오 교수의 <시민생활과 법>, 법학과 이원복 교수의 <의료AI와 법>, 융합콘텐츠학과/스크랜튼학부 한혜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총 네 과목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오인수 교수, 서을오 교수, 이원복 교수, 한혜원 교수 강좌 영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오인수 교수, 서을오 교수, 이원복 교수, 한혜원 교수 강좌 영상


먼저 <긍정심리상담: 행복을 만드는 마음의 기술>는 기존의 전통적 심리학과 대비되는 긍정심리학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10가지 핵심적 개념을 통해 삶의 행복을 증진 시키는 기술을 탐구한다. <시민생활과 법>은 금전이나 부동산 거래와 같은 재산법부터 혼인이나 상속과 같은 가족법까지 사회 생활에 필요한 법적 지식에 대해 알려준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가상 세계와 가상 캐릭터, 인공지능의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전망을 제시한다. <의료AI와 법>은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AI에 기존의 일반론적인 AI 규범이 아닌, 법이나 윤리와 같은 사회 규범을 어떻게 적용하여 개발하고 이용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교육혁신센터는 2025학년도 1학기, 신설 강좌를 포함해 총 35개의 강좌를 K-MOOC(https://www.kmooc.kr/view/course/institution/ewhak)에서 운영한다. 이중 본교 학점인정 과목은 27개 강좌로, 본교생은 한 학기당 9학점까지(최대 총 학점의 20% 이내) 수강 가능하다. 재학생 외에도 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K-MOOC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소영 교수, 하은희 교수, 문혜진 교수, 임석재 교수, 이원복 교수 강좌 영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소영 교수, 하은희 교수, 문혜진 교수, 임석재 교수, 이원복 교수 강좌 영상


한편, 본교 호크마교양대학 이소영 교수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유공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훈했다. 본교는 ‘2023년 K-MOOC 연차평가’에서 국내 대학 최다의 블루리본 강좌 선정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표창 수훈을 통해 본교 교수진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혁신센터는 ‘3단계 무크 선도대학’ 3차년도인 2025년에는 전기·전자 분야의 신기술/신산업 분야를 포함해 경영·경제, 사회과학 분야의 특화 강좌를 개발할 예정이다. 본교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특화 분야와 신산업·신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선정함으로써 학문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본교의 강의를 확산하여 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지식의 사회적 공유에 기여하고자 한다. K-MOOC을 비롯한 첨단 교육 플랫폼 활용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형 미래 교육을 확대하며 미래 AI 시대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