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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입학처, 2019 모교방문단 워크숍 개최

  • 작성처
  • 등록일2019.04.09
  • 4319

모교방문단입학처(처장 이윤진)는 4월 2일(화)과 5일(금) 양일에 걸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19 모교방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모교방문단'은 재학생들이 본인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이화의 우수한 경쟁력과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전하는 홍보사절단으로, 1999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학생활동이다.

특히 본교에 재학 중인 고교동문 선후배들이 함께 조를 이뤄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모교 방문 활동을 진행하면서 선후배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질 수 있어 참여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3월 11일(월)부터 열흘간 진행된 2019 모교방문단 모집에는 작년에 이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총 274개교 535명의 단원이 최종 선발됐다.

이윤진 입학처장의 환영사에서 "고교생들은 대학 선택 시 선배나 교사 등 주변인의 조언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교 선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교방문단 한 명 한 명이 이화의 대표로서 자신이 체험한 이화의 강점과 매력을 잘 전달하여 우수한 후배들의 본교 지원을 적극적으로 독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학처는 2017년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모교방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지역과 학생 수가 확대되면서 운영 방법도 더욱 체계화했다. 고교 소재지 및 유형별로 총 15개 팀을 구성하고, 입학처 홍보대사 이화로사를 팀장으로 배정하는 등 모교방문단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 교육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김지혜 입학정보부처장의 학교홍보 노하우 소개와 우수 단원 사례발표 등 모교방문 홍보활동에 대한 기초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총 497명이 참석해 모교방문단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입생 곽주영(국어국문학과·19학번)씨는 "작년에 모교방문단 선배들을 만나 많은 친구들이 이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꾸게 되었다"며 "올해는 제가 그 경험을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올바른 이화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9 모교방문단은 4월 중 사전 모임을 통해 모교방문 계획서 및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4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모교방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교방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