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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예술의전당, 문화예술분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작성처
  • 등록일2019.07.19
  • 4219

1본교는 7월 17일(수)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분야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관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저변의 확대와 예술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와 진행 협력 ▲문화예술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저변 확대 및 문화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개발 및 추진 ▲재학생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회 발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교는 한국 최초로 음악과(1925년), 미술과(1945년), 무용과(1963년)를 설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본교 음악대학과 조형예술대학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예술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2010년 신설된 공연예술대학원에서는 21세기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합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전문대학원에 이화 Global Art & Luxury Buisiness MBA 전공을 두고 예술과 경영의 융합을 통한 기업 브랜드 가치의 예술화를 추구하고, 미술시장, 경매, 화랑경영 등의 분야에 우수한 전문 예술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국민문화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예술의 전당과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식에서 최대석 대외부총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이화여자대학교가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관련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문화예술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최대석 대외부총장, 양희동 경영전문대학원장, 김효근 공연예술대학원장, 윤승현 음악대학장, 김지혜 조형예술대학 부학장 등 본교 관계자와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 태승진 경영본부장, 이은관 운영본부장, 송성완 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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