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계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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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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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계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7개 팀이 방학기간 동안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 등지를 방문해 해외 탐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처(처장 백옥경)는 도전정신과 추진력,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해 해외탐사 프로그램인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를 개최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하계 프로그램에는 6.41: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개 팀 28명의 재학생들이 팀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세계 8개국에 위치한 국제기구·공공기관·글로벌기업·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탐사를 펼쳤다.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본교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항공료와 탐사활동비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만족도가 높아 매회 경쟁률을 갱신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참가팀 중 ‘이글梨글’과 ‘Beyond the Limits of Counseling(BLC)’ 팀은 미국을 방문해 글쓰기 교육 및 학생심리상담 관련 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무계극장’ ‘Live with Vegan’, ‘Palette’ 팀은 각각 소외계층, 채식주의자, 여성1인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 모델 및 상품에 대한 제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LAWCATION’ 팀은 국민참여재판의 개선 방안과 법 교육 필요성에 관해, ‘HECKer’ 팀은 전기차 및 수소차 상용화를 위한 개선 방안에 관해 탐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생생한 정보들을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고 돌아왔다.
7개 학생팀의 탐사 내용은 9월 19일(목) 오후5시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보고회 및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학생처는 본 사업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본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견문 확대와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문대 어문계열 대학생 대상의 ‘PAGUS ARS 해외학기’ 프로그램 및 ‘교수인솔 해외학습’, ‘이화 글로벌 프론티어’ 등 다양한 단기체험 프로그램 등 이화만의 특색있는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