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With You] ② 이화인의 취업 코치, 경력개발센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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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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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의 든든한 커리어 서포터즈, 경력개발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2009학년도 2학기 경력개발센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이화 커리어 르네상스'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화 커리어 르네상스는 CAP캠프, 커리어클럽, 잡 인터뷰, 기업체 인턴십 등 경력개발센터가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영역별로 2개 이상을 이수한 학생(전학년 평균평점 3.0 이상)을 대상으로 경력개발센터 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는 프로그램. 인증을 받게 되면 취업 및 인턴 추천 시 우선 선정 그룹에 속하게 되며,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커리어코칭 등 경력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는다.
교과목 이수도 하고, 인증서도 받으니 일석이조다.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고 영역별/단계별로 자신만의 커리어 맵을 그려보자.
경력개발센터 강진 연구원은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상담은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졸업을 앞둔 4학년 외에 미래의 취업을 희망하는 2, 3학년 학생들도 직접 참여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 대학의 경우 취업동아리가 4학년 위주의 1회성 취업 스터디인데 반해, 본교의 '커리어 클럽'은 저학년때부터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관심 분야의 기업 및 직무 분석부터 공모전·인턴쉽·멘토링까지 다양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에게 인기다.
현재 마케팅, 금융권, 인사, 문화기획콘텐츠 등 분야별로 총 7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화기획을 꿈꾸는 학생들의 모임 ‘이루다’는 ‘CJ희망키우기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융권 격파하기’ 팀의 경우 1, 2기 팀원 90% 이상이 씨티뱅크, 국민은행, HSBC, NH투자증권, 동부증권, CJ 등에 입사했다.
커리어클럽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클럽별로 수시 모집을 하고 있다. 관심있는 학생은 경력개발센터(02-3277-3724)로 문의하면 된다.
'Job Cafe'(ECC B307)는 인터넷이나 도서를 통해 취업정보를 검색하거나 취업 및 진로 관련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Job Cafe 취업컨설팅은 '워크샵'과 '개별상담'으로 나뉜다. 20여명 가량의 학생들이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워크샵'은 모듈 1~4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듈 순서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나 모듈 4는 상담 3일전 [취업클리닉+성명]란 제목으로 지원서를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개별상담'은 분야별 취업상담, 취업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인턴십 상담까지 취업에 관련한 다양한 궁금점들을 1:1상담 혹은 클리닉 방식으로 제공한다. 주 3~5회 진행되는 개별 상담 프로그램의 일정은 매월 마지막 주에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일정이 공지되며 희망일자 3일전까지는 신청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