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생 350명의 '설날대잔치' 열려
- 작성처
- 등록일2011.01.28
- 12361
외국인 유학생들의 설맞이 흥겨운 축제
한복 입고 떡만두국 먹고 윷놀이, 제기차기, 흥겨운 민속놀이 한마당
언어교육원은 설날을 앞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2011년 이화 외국인 학생 설날 대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본교에서 수학하는 유학생, 교환학생, 언어교육원 연수생 350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학생들이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투호와 같은 다양한 한국의 민속놀이를 비롯해 설만두국 먹기, 한복 체험 등 우리의 전통 설맞이를 체험했다.
식전 행사로는 풍물패의 길놀이 한마당과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 노래 부르기, 최신 댄스 퍼레이드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언어교육원 양혜순 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 민속놀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외국인 학생들이 이화의 가족으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복 입고 떡만두국 먹고 윷놀이, 제기차기, 흥겨운 민속놀이 한마당
본교에서 수학하는 유학생, 교환학생, 언어교육원 연수생 350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학생들이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투호와 같은 다양한 한국의 민속놀이를 비롯해 설만두국 먹기, 한복 체험 등 우리의 전통 설맞이를 체험했다.
식전 행사로는 풍물패의 길놀이 한마당과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 노래 부르기, 최신 댄스 퍼레이드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언어교육원 양혜순 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 민속놀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외국인 학생들이 이화의 가족으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