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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진로와 취업 고민 덜어줄 Job Cafe 오픈하우스

  • 작성처
  • 등록일2011.03.23
  • 12553

2011년 3월, 새 학기를 맞아 Job cafe Open house 행사가 열렸다 . Job cafe는 2008년 3월 경력개발센터가 ECC로 이전되면서 개설된 공간으로 본교 학생들이 무료로 취업과 관련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Job cafe open house 행사는 기존에 경력개발센터 이용자만을 중심으로 알려져 비교적 이용자가 적었던 점을 보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학생들이 Job cafe를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Open House 첫날, Job Cafe를 보다 많은 학생에게 알리겠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이른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들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방문자들로 붐볐다. 첫 날 가장 먼저 행사장에 들어온 박새미(정치외교학, 10)씨는 “신입생 때부터 Job cafe에 대해 알고는 있었으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외교관이나 NGO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은 해봤지만 아직 실질적인 정보나 준비과정은 잘 알지 못해서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으면 좋겠어요.”라며 Job Cafe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또한 Job cafe를 방문한 학생들 중에는 11학번 새내기 친구들도 있었다.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글을 보고 방문했다는 박지현(국어교육학, 11)씨는 “교육학과라는 전공 특성상 임용고시를 치르고 선생님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다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해 알고 싶어 방문했다.”며 또한 “아직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 오늘 행사에서 제공되는 1:1면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방문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Job cafe는 올 해부터 커리어 클럽(취업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을 추가로 새롭게 마련 하여 오전에 취업지원 전문가를 모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취업지원 전문가와의 상담은 매일 오전 진행되며 학년에 상관없이 진로에 관해 1:1로 상담 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Job Cafe에는 직무적성검사, 상식/면접/입사서류, 경영정보/리더십, 취업 일반, 교양, 시사 잡지 등 다양한 취업관련 자료가 구비돼 있다. 특히 직무적성검사와 같은 대기업 사무직 관련 자료가 많은 편이라고 하니 대기업에 취직을 목표로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고민했던 학생 이라면 Job cafe에 들러보자. 또한 1학년을 위한 ‘커리어 세미나I, 직업심리검사, 커리어캠프I’, 2-3학년을 위한 ‘한자특강, 취업영어, 이화GE리더십 챌린지, 커리어클럽, 잡 마스터 아카데미 세미나/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저학년 때부터 진로와 취업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 아플 이화인들, 본교 경력개발센터에서 제공하는 Job Cafe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졌던 고민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꿈을 향해 한층 가깝게 다가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