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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이화의 여름을 달구다

  • 작성처
  • 등록일2011.07.28
  • 14002

제6회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29일(금) LG컨벤션홀에서 폐회식 가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서울에 관한 다큐멘타리 상영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이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5주 동안의 수업을 마치고, 7월 29일(금)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폐회식을 갖는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상연회와 수료식이 개최된다.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2006년을 시작으로 이화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본교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테마로 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 계절학기 비용으로 하버드 교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다.

올해는 특히 'Cinema Seoul: Documenting Korea Through Film'을 주제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역사화 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고 인터뷰를 하며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버드대생 12명을 비롯 본교생 12명과 교환학생 2명까지 총 24명의 학생들은 하버드대학 Haden Gust 교수와 미시건주립대학의 David Chung 교수의 지도 하에 6개의 조로 나누어 영상 제작 및 편집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작품을 만들었다.

다(多)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현대 한국의 모습을 다룬 'Multiculturalism in Korea (한국의 다문화 주의)'등 6개의 다큐멘타리 작품들은 7월 29일 LG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화-하버드 학생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지하철과 도보를 통해 남대문, 인사동, 창덕궁, 청계천, 남산타워, 봉은사 등 서울의 명소를 답사하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 다도와, 한복, 탁본(拓本)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