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교무위원 및 보직자 워크숍, 교수·직원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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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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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두고 지난 학기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학기를 새롭게 맞이하기 위한 본교 구성원들의 모임이 연이어 열렸다.
먼저 지난 17일 오후 2시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에서는 ‘2011학년도 하계 교무위원 및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각 처별 주요 현안발표와 조별 토의로 이루어진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욱 총장, 이경숙 학사부총장, 서현숙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각 중앙행정기관 처장 및 주요 보직자 전원이 참석했다.
이어 18일엔 ‘2011학년도 하계 전체교수회의’가 김영의홀에서 열렸다. 김희진 교무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보직·신임교원 소개와 함께 정년퇴임교수 환송예배, 대학별 자유토의가 이어졌으며, 곽덕훈 EBS 사장이 연사로 참석해 ‘디지털 컨버전스와 미래 학습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했다.
19일엔 ‘2011학년도 하계 전체 직원 모임’이 ECC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신임직원 소개 및 각 처의 업무보고, 부서별 토의 등 행사 외에 상명대 이현청 총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들 행사에 모두 참석한 김선욱 총장은 “지난 1학기는 다양한 125주년 기념행사, 세계적인 화학기업 솔베이와의 산학협정 등으로 구성원 모두가 바빴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변화는 현재에 대한 정확한 자각에서 찾아오는 만큼, 구성원 간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이화와 이화를 둘러싼 현실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논의가 풍성하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