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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뉴스

한·중 대학생 모여 '한류' '반한류' 토론

  • 작성처
  • 등록일2011.08.12
  • 10643

8월 12일(금) ECC 이삼봉홀에서 본교 중어중문학과 학생들과 중국 28개 대학 학보사 기자단 70여명이 참여하는 '한중 대학생 우호증진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김경희 사무국장을 비롯 이재돈 인문과학대학 학장과 오정화 입학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어중문학전공 정재서 교수가 '한-중 문화갈등의 원인 및 해소방안 모색'을 주제로, 중국인민대 정쉐이첸 교수가 '한-중 우호증진을 위한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한-중 우호협력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중 문화갈등과 해소 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내 한류와 반한류 현상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고, 본교생들은 유창한 중국어로 1시간 남짓한 토론 시간을 이끌어갔다. 토론 후에는 중어중문학전공 학생회장이 중국어로 직접 본교를 소개하고 동영상 방영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각 나라의 미래 리더인 대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국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1 중국 대학생 학보 기자단 한국문화 취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진출처 : 이대학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