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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영문·사학·사회학·수학·환경공학 평가 최상위

  • 작성처
  • 등록일2011.09.09
  • 16785

중앙일보는 9월 8, 9일 양일간 전국 4년제 대학의 17개 학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학과평가 결과 본교 영문과·사학과·사회학과·수학과·환경공학과가 학과별 평가 최상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철학과, 경제학과, 통계학과, 물리학과, 식품영양학과 등 다섯개 학과가 상위 등급에 랭크됐다.

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 4개 부문 12개 지표에 준해 인문사회계열 9개, 이공계열 8개 학과를 6개 등급으로 구분한 학과 평가에서 본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3개, 이공계열에서 2개의 최상위 평가 학과를 배출했다. 이 중 사회학과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저력을 과시했고, 영어영문학과와 사학과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아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문·사회계열학과 평가에서 영어영문학과와 사회학과는 교내연구비 및 교외연구비 지표에서 월등한 성적을 보였으며, 철학과·경제학과·사회학과·심리학과는 국내외 연구논문 관련 지표에서 1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본교 연구능력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자연·이공계열 학과 평가에서 수학과는 교외연구비 부분에서 1위, 교내연구비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환경공학과는 학생 1인당 장학금에서 국내 2위를 차지하는 등 재정지원 부문에서 타학교에 비해 월등하게 우수했다.

기획처 한유경 평가부처장은 "인문·사회계열 6개 학과-영어영문학과(최상)·사학과(최상)·사회학과(최상)·철학과(상)·경제학과(상)·심리학과(중상)가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본교 교육 시스템의 수월성을 입증"했으며 "자연·이공계열학과의 경우 학교 차원에서 연구비 수주와 장학금 지급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진로 지도 시스템과 커리어 멘토링을 실시해 전공 분야 진출을 장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평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국제화·교수연구·평판도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며, 올해는 12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