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기 K-MOOC 신규강좌 4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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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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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신학기를 맞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에 4개 강좌를 신설했다.
2022학년도 1학기에 신규로 개설되는 강좌는 오진환 교수(국제학과)의 <Poverty, Inequality & Development Cooperation>, 조혜란 교수(국어국문학전공)의 <한국문화 깊이 읽기>, 정종우 교수(과학교육과)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하은희 교수(의학과)의 <환경과 어린이 건강의 이해> 총 네 과목이다.
(위) 오진환, 조혜란 교수 (아래) 정종우, 하은희 교수
먼저 영어 강좌 <Poverty, Inequality & Development Cooperation(6주 1학점)>은 UN의 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 마지막 목표인 파트너십에 주목해 국가 간 분배와 소득 불평등의 개념, 측정, 개발협력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이다. <한국문화 깊이 읽기(15주 3학점)>는 신분과 젠더, 권력과 문화자본, 놀이와 교육 등 여러 면에 걸쳐 다양한 각도로 전통문화에 대해 소개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스스로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15주 3학점)> 수업에서는 생물의 특징과 생물다양성의 의미, 생물다양성을 생성한 원리에 대해 학습하며, 인류에 의해 촉발된 급격한 환경 변화에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환경과 어린이 건강의 이해(6주 1학점)>는 대기오염, 화학물질, 그리고 기후 변화 등 환경위해요인이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며, 취약계층인 어린이에게 환경이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이다. 신설 강좌를 포함해 총 18개 강좌가 학점인정 과목으로 운영되며, K-MOOC 사이트(http://www.kmooc.kr/school/EwhaK/)에서 수강 신청 가능하다.
본교 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규연)는 2015년 K-MOOC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24개의 강좌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0 K-MOOC 연차평가에서 7개 강의가 ‘최우수 강좌’로 선정되고, 2021 ‘블루리본 강좌’에 국내 대학 최다로 8개 강좌가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며 우수 교육 역량을 빛내고 있다.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K-MOOC 가입자 수 및 수강신청이 폭증함에 따라 교육부가 올해 K-MOOC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258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본교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며 글로벌 지식 나눔을 선도하고 이화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