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합검색
nav bar
 
Ewha University

이화뉴스

특수교육과, '2016학년도 특수교육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주요 지역 수석 독차지

  • 작성처
  • 등록일2016.02.22
  • 13392

본교 특수교육과가 ‘2016학년도 특수교육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서울, 인천 등 3개 지역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유아, 초등, 중등특수교육 부문 모두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유아특수교육 부문 합격자 중 박선영 씨(08학번)는 서울지역의 수석을, 이샛별 씨(11학번)는 인천지역 수석의 영광을 얻었다. 초등특수교사 5명을 선발한 서울지역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합격자 5명 중 4명이 본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이며 이 중 전민지 씨(10학번)가 수석을 차지했다. 이 외 제주지역 초등특수교육 임용시험에서도 박수영 씨(12학번)가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중등특수교육 부문에서는 박정연 씨(09학번)가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지역 수석을 차지했다.
특수교육 임용시험 수석 합격자 
올해 뿐만 아니라 2015학년도 임용시험에서도 본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유아특수교육 부문 서울지역 수석(정혜림·08학번)과 인천지역 수석(박경은·11학번)을 차지한 바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과 졸업생 및 재학생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특수교육과장 이숙향 교수는 "본교 사범대학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수교육과가 유아교육과, 초등교육과, 중등교과교육 학과와 함께 설치되어 있다"며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각 세부전공을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과교육 전공들과 연계하여 이수할 수 있어 다른 대학 학생들보다 전공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교 특수교육과는 모든 전공 수업에서 이론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와 실습 등 현장에서의 경험 또한 강조하고 있어 임용시험에서 요구하는 교수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해 임용시험 합격자를 초청해 선배들의 합격 후기 및 시험 준비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차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과 교수와 현장교사가 2차 시험대비 임용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 ‘2015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 박에스더 동문(90학번)을 비롯한 본교 특수교육과 출신 특수교사들은 전문성과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