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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상소식 : 장혜림, 고은희, 심상아·박정은·김나란 씨

  • 작성처
  • 등록일2019.03.06
  • 6017

장혜림 씨, 제9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 수상

장혜림약학과 장혜림 씨(지도교수 최선)가 2월 25일(월)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가 주관하는 '제9회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는 대한민국 생화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학술단체로, 학회장상은 생화학·분자생물학 및 응용 분야에서 연구에 전념하여 타의모범이 되고 미래 생명과학 발전에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학·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장혜림 씨는 본교 분자모델링 및 약물설계연구실 학부연구생으로 참여, 약학대학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알츠하이머병 및 섬유화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glutaminyl cyclase 저해제 분자모델링 연구'를 진행했으며, 2018년 9월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EuroQSAR)에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신 컴퓨터 기법을 활용한 단백질 상호작용 약물 연구에도 참여해 SCI급 학술지에 공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본교 대학원 약학과에 진학한 장혜림 씨는 "연구인턴과 연구심화실습을 연계하여 분자모델링과 약물설계 연구를 조금 더 심도 있게 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맺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은희 박사, 한국소비자학회 2019 Doctoral Consortium 박사논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고은희일반대학원 소비자학과 고은희 박사(지도교수 주소현)가 (사)한국소비자학회 주최 <2019 Doctoral Consortium>의 박사논문 경진대회에서 학위논문 「재무, 금융교육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A Meta Analysis on the Effect of Financial Education)」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논문은 재무·금융교육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재무·금융교육의 효과를 실증, 검증함으로써 지속적인 교육과 노후 준비와 같은 구체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1월 19일(토) 한국소비자학회 <2019 Doctoral Consortium>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고은희 씨는 "재무, 금융교육의 효과에 대한 의미있는 자료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연구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영광"이라며 "논문을 지도해주신 지도교수 등 심사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는 소비자·경영·심리·의류패션·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비자 관련 학회다. 대표적 학술지로는 『소비자학연구』 등이 있으며, 소비시장과 소비활동의 변화,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응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교환하고 학제간 융합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생팀, 제10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민사부분 가인상 수상

법학전문대학원생팀법학전문대학원생팀(심상아, 박정은, 김나란 씨)이 대법원이 주최하는 <제10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민사 부문에서 우승, '가인상(佳人賞)'을 수상했다.

대법원은 2009년 로스쿨 제도 출범과 함께 내실 있는 법전원 실무교육에 일조하고, 법전원 및 법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선생의 호를 딴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매년 개최하고 있다. 1월 3일(목)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형사 및 민사 부문에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72개이 참여해 열띤 변론을 펼쳤다. 본 대회 하이라이트와 시상식은 3월 11일(월) 저녁 8시 법률방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제8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7기 추정원, 김가은, 손현희 씨가 형사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심상아 씨가 팀 성적과 관계없이 가장 우수한 변론을 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개인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상아 씨는 "학교 시험과는 또 다르게 다각도로 실무적인 쟁점을 접하고 변론준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1학년 때부터 대회에 참가해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